양키스, 3번째 삼중살 완성..MLB 한 시즌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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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팀의 세 번째 삼중살에 성공했다.
MLB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이다.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삼중살을 완성했다.
한 시즌에 삼중살 3번을 기록한 것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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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뉴욕 양키스의 지오 우르셀라와 크리스 기튼스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삼중살을 성공한 뒤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1.06.2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6/21/newsis/20210621153819964laea.jpg)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팀의 세 번째 삼중살에 성공했다. MLB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이다.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삼중살을 완성했다.
9회 등판한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은 제드 로우리, 토니 켐프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채프먼은 왼쪽 중지 손톱이 약간 깨져 제구에 문제가 있었다"며 "하지만 던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션 머피를 상대한 채프먼은 시속 98.4마일(약 158.4㎞)짜리 직구를 뿌렸다.
머피의 타구는 양키스 3루수 지오 우르셀라 앞으로 빠르게 굴러갔다. 우르셀라는 재빨리 3루를 밟은 후 2루에 공을 던졌다. 공을 받아 2루를 밟은 2루수 DJ 르메이휴는 1루에 송구, 타자 주자 머피를 아웃시켜 삼중살을 완성했다.
삼중살로 경기가 끝난 것은 MLB 역대 27번째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09년 8월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성공한 것이다.
양키스는 5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달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삼중살을 했다.
한 시즌에 삼중살 3번을 기록한 것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 2016년 화이트삭스가 이를 달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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