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성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일어나 커피를 내리다 창문 밖을 본 그는 이웃집 강아지를 한 마리 보았습니다.
강아지는 남성을 빤히 쳐다보고 있어 귀여워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다 갔다고 합니다.

쳐다보던 이웃집 강아지

손을 흔들어주니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그 후로 매일 아침 강아지는 남성 집의 창문을 쳐다보며 기다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손을 흔들어 주기 전까지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빤히 쳐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강아지가 귀여워 남성은 매일 힘차게 손을 흔들어 줬다고 합니다.
뚱한 표정의 강아지지만 인사를 해 주면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인사했다고 합니다.

손 안 흔들어주나멍..?

앙뇽~
남성은 그렇게 강아지와
매일 아침 2년간 인사를 주고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