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경기 본 이형주 기자] 2020/21시즌 올 분데스 퍼스트 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레알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 영입에 합의했다. 알라바는 우리와 5년 간 함께하게 될 것이며 유로 2020(1년 연기)가 끝난 뒤 입단식이 열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수비 강화를 원하는 레알이 접근했고 마침내 딜이 성사됐다.
알라바는 레프트백, 센터백, 미드필더 등 복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레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STN스포츠(독일/뮌헨)=이형주 기자]
올 시즌 수백 경기를 시청한 이형주 기자가 [이형주의 유럽레터] 속 특집으로 각 리그 베스트 라인업을 선정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탈리아 세리에 A, 스페인 라리가는 퍼스트 팀부터 서드 팀까지를 꾸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앙은 퍼스트 팀만 추렸고 마지막 편에서는 유럽 최고의 팀을 뽑았다.
팀 성적보다는 선수 개인의 퍼포먼스에 보다 주목한 라인업이다. 독자 분들께 해외축구에 대한 제 진심이 전해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결과는 없을 것이다.
-[수백 경기 본 이형주 기자] 2020/21시즌 올 분데스 퍼스트 팀(All Bundesliga First Team)

GK: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독일) - 뮌헨을 넘어 분데스리가의 살아있는 역사. '스위퍼 키퍼'로 골키퍼 플레이에 혁명을 일으킨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라인을 상대 진영 가까이 끌어올리는 축구를 펼친 뮌헨이 적은 실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방과 박스 밖 클리어링에서 최고 수준을 보여준 노이어의 공헌이 컸다.
관련 기사 - 無

CB: 막상스 라크루아(VfL 볼프스부르크/프랑스) - 190cm, 88kg라는 건장한 체격에 빠른 스피드까지 겸비했다. 올 시즌 볼프스부르크 수비의 중추로 활약하며 팀이 RB 라이프치히(32실점)에 이어 분데스리가 최소 실점 2위(37실점)를 기록하게 만들었다.
관련 기사 - 無
CB: 다요 우파메카노(RB 라이프치히/프랑스) - 라이프치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하에서 올 시즌 4-2-3-1, 3-5-2, 4-3-3 등 다양한 포메이션을 구사하며 팔색조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것은 수비 중추 우파메카노의 존재였다. 라이프치히가 강한 압박을 하는 터라 위험 상황에 노출된 적이 적다는 맹점이 있지만, 팀 최소실점을 만든 그의 활약을 부인할 수는 없다.
관련 기사 - 無

CB: 마티아스 긴터(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 - 독일 수비의 미래이자, 묀헨글라트바흐 수비의 희망. 직전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를 끌어갔다. 후반기 주춤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의 수비력을 폄하할 수는 없었다.
관련 기사 - 無

CM: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독일) - 득점력까지 갖추게 된 고레츠카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햄스트링 등 부상으로 24경기 출전에 그친 것은 아쉬웠다.
관련 기사 - [이형주의 토털풋볼] '스코레츠카' 뮌헨 고레츠카, 최고 MF 대관식 치를까
CM: 요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독일) - 올 시즌 킴미히는 완전체 미드필더 그 자체였다.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4골 10어시스트는 덤이며, 실제 플레이에서는 더 찬사받을만한 경기력을 보였다.
관련 기사 - [이형주의 토털풋볼] '3어시스트 폭발' 뮌헨 킴미히, 미드필더도 풀백도 군계일학

LWM: 필립 코스티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세르비아) - 이미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코스티치지만, 올 시즌 활약은 가히 경악스러운 수준이었다. 왼쪽 윙백에 주로 위치했지만 왼쪽 측면 전체에 존재감을 보이는 지배자로 군림했다. 특히 안드레 실바와의 호흡을 통한 득점 생산은 유럽 최정상급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관련 기사 - 無
CAM: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독일) - 공간 지배자 뮐러는 올 시즌에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의 앙상블은 유럽 최고라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팀 동료들이 리그 우승을 만드는 과정에서 퍼포먼스는 훌륭하나 부상 등으로 결장한 기간이 많았던 것에 반해 뮐러는 꾸준함까지 보이며 팀을 지탱했다.
관련 기사 - [이형주의 토털풋볼] '공간 연주자' 뮐러, 우승 결정전에서도 펼쳐진 오케스트라

RWM: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영국 잉글랜드) - 유럽 최정상급 돌격 대장. 초반 아치라프 하키미에서 토마 뫼니에로의 풀백 변화로 이에 적응하는 기간도 있었지만, 8골 11어시스트를 쓸어담으며 자신을 증명했다. 팀의 분데스리가 3위와, DFB 포칼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관련 기사 - [이형주의 토털풋볼] 'CPA-PPA 1위' 도르트문트 산초, 여전히 월드 클래스

ST: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노르웨이) - 올 시즌 경이적인 활약을 펼친 안드레 실바와 부트 베르호스트를 빼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실바에게는 UCL행 견인 면에서, 베르호스트에게는 공격 포인트면에서 우위를 가져온 홀란드를 뽑을 수 밖에 없었다. 27골 6어시스트. 이미 리그 정상급이라는 표현을 넘어 다음 세대 축구 리더 후보로 거론되는 그다.
관련 기사 - 無
ST: 로베르트 레반도스프키(바이에른 뮌헨/폴란드) - 29경기서 4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한 공격수에게 무슨 수식어가 더 필요할까.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리그 역사도 바꿔버렸다. 3월 A매치 기간 중 입은 부상이 아니었다면 더 훌륭한 시즌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관련 기사 - [이형주의 토털풋볼] '1명 부족해도 4골' 뮌헨, 이유는? 측면 전환+레반도프스키
단장: 스벤 미슬린타트 (VfB 슈투트가르트/독일) - 하산 살리하미지치(한지 플릭과 불화), 미하엘 초어크(늦었던 뤼시앵 파브르 경질 타이밍), 마르쿠스 크뢰셰(전체적으로 실패한 영입), 외르크 슈마트케(올리버 글라스너와 불화), 프레디 보비치(이른 이적 발표로 팀 분위기 와해) 등 상위권 단장들이 한 가지 이상씩 실책을 저지른 것에 비해 미슐린타트 단장의 업무는 훌륭했다.
미슬린타트 단장은 승격팀 슈투트가르트의 한정적인 자원 내에서도 엔도 와타루 등 좋은 영입을 성공시켰다. 이를 통해 2부에서 갓 복귀한 슈투트가르트에 이전의 위상을 찾아주는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관련 기사 - 無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VfL 볼프스부르크/오스트리아) - 리그를 압도적으로 제패한 한지 플릭 감독도 훌륭했지만 올 시즌 글라스너 감독의 운영이 돋보였다. 수비진에서는 막상스 라크루아 등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냈다. 미드필더 막시밀리안 아놀드, 공격수 부트 베르호스트의 능력을 이끌며 팀의 UCL로 견인한 공로는 엄청났다.
관련 기사 - 無

2020/21시즌 올 분데스 퍼스트 팀 (3-2-3-2): 마누엘 노이어, 막상스 라크루아, 다요 우파메카노, 마티아스 긴터,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킴미히, 필립 코스티치, 토마스 뮐러, 제이든 산초,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단장: 스벤 미슬린타트 /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시즌 올스타 시리즈
2020/21시즌 올 EPL 퍼스트 팀
2020/21시즌 올 EPL 세컨드 팀
2020/21시즌 올 EPL 서드 팀
2020/21시즌 올 세리에 퍼스트 팀
2020/21시즌 올 세리에 세컨드 팀
2020/21시즌 올 세리에 서드 팀
2020/21시즌 올 라리가 퍼스트 팀
2020/21시즌 올 라리가 세컨드 팀
2020/21시즌 올 라리가 서드 팀
2020/21시즌 올 분데스 퍼스트 팀
2020/21시즌 올 리그 앙 퍼스트 팀
2020/21시즌 올 월드 퍼스트 팀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독일 뮌헨/알리안츠 아레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