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40호골' 뮌헨,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정우영 18분

이현호 2021. 5. 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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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SC프라이부르크와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른쪽 구석으로 찔러넣어 올 시즌 리그 40호 골을 성공시켰다.

레반도프스키 선제골이 나오고 3분 뒤 홈팀 프라이부르크의 마누엘 굴데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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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40호골' 뮌헨,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정우영 18분



(베스트 일레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SC프라이부르크와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뮌헨은 1위를 지켰고,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5가 됐다.

전반 26분에 토마스 뮐러가 프라이부르크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페널티킥 키커로 레반도프스키가 나섰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른쪽 구석으로 찔러넣어 올 시즌 리그 40호 골을 성공시켰다. 그와 동시에 게르트 뮐러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 40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득점 직후 레반도프스키는 유니폼 상의를 걷어 올렸다. 그 안에는 “4EVER GERD(영원하라 게르트 뮐러)” 문구를 새겨 넣었다, 이 글귀는 현재 알츠하이머병으로 투병 중인 레전드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다.

레반도프스키 선제골이 나오고 3분 뒤 홈팀 프라이부르크의 마누엘 굴데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 초반 르로이 사네가 한 골을 추가해 다시 뮌헨이 앞서갔다. 레반도프스키는 총 세 차례 추가골 기회를 맞았지만 플레켄 골키퍼 선방에 연이어 막혔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7분에 루카스 쿠블러를 빼고 정우영을 투입했다. 정우영은 오른쪽 측면 공격에 자리해 뮌헨 수비진 뒷공간을 자주 파고들었다. 후반 36분에 프라이부르크의 동점골이 나왔다. 역습 장면에서 크리스티안 긴터가 왼발 슛으로 뮌헨 골망을 갈랐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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