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특급에 막힌 LG 켈리 2연속 QS하고도 승리 실패[S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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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케이시 켈리가 KIA 고졸(광주일고) 신인 이의리에게 판정패 했다.
켈리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켈리는 2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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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4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볼넷 4개와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 1개 등 4사구 5개를 내준 게 옥에 티이지만, 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적절히 섞어 KIA 타선을 적절히 봉쇄했다.
4회초 최형우에게 던진 129㎞짜리 커브가 담장 밖까지 날아가 선취점을 허용했고, 6회초 1사 후 프레스턴 터커에게 2루타를 내준 뒤 볼넷 두 개와 몸에 맞는 볼 한 개로 한 점을 빼앗겼을 뿐, KIA 천적 답게 잘 던졌다.
그러나 이날은 LG 타선이 낯선 투수에게 고전해 켈리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LG 타자들은 이의리의 150㎞짜리 속구와 130㎞대 초반의 체인지업, 타이밍을 빼앗는 120㎞대 후반의 커브에 대응하지 못했다. 6회까지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빼앗는데 그쳤다.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켈리는 2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연승에는 실패했다.
7회초 현재 LG는 0-2로 끌려가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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