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중고등학생이 되고 더 이상 집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지 않았지만 등교 전에라도 미역국은 꼭 먹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어른이 된 지금도 생일에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 “미역국은 먹었느냐”고 물어보신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게 달갑지 않았나보다.
한 구독자가 유튜브 댓글로 “미역국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언제부터 생일에는 미역국을 먹게 됐는지 알아봐달라”고 의뢰를 했기 때문이다.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의뢰를 보니 궁금해져서 취재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확히 언제부터 생일에 미역국을 먹은 건지는 알 기 어렵다.
미역은 귀천이 없이 널리 즐겨먹고 있다.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어도 그저 먹을 만하다”
고 나와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