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5월 초 모친상 "고향 없어진 느낌, 母 그립고 미안해"(찐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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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이경규는 "어머니에게 어떤 아들이었나"라는 윤형빈의 질문에 "살갑게는 하지 못했다"라고 어머니에게 당일에 입대 소식을 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윤석이 "저는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 어머니가 이 세상에 없다는게"라고 묻자, 이경규는 "어머니가 떠나셨다고 해서 완전히 떠난건 아닌 것 같다. 마음 속에 있으면 거기에 대한 생각이 있는 것 아닌가"라며 "어머님이 동네 사람들한테도 아들이란 얘기를 안 했다. 날 보호해 주려고"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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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경규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5월 26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아들 이경규’ 편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는 이경규는 지난 5일 어머니 발인 후 이튿날 이윤석, 윤형빈과 한 식당에서 만났다. 이윤석은 “일요일에 형빈이랑 같이 와서 자고 화요일 아침에 발인보고 촬영 나왔다”며 장례식장을 함께 지켰다고 밝혔다.
주변에 모친상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른 이경규는 “연락 안 하고 너희 둘만 부르려고 했다. 심부름 시키기도 좋고 스케줄도 한가해서”라면서도 “7년 전에 아버님을 세상을 떠나 보내봤는데 부고 기사가 나니까 조문객이 너무 많이 오시더라. 미안하기도 하고”라고 이유를 밝혔다.
모르모트 PD는 장례식장을 지킨 이윤석과 윤형빈이 거의 형제 같았다고 우정을 칭찬했다. 이윤석은 “오늘 오전에 저희 할아버지 제사였는데 정작 제가 못 일어나서 엄청 혼났다. 전주 이씨가 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 역시 “넌 우리 집안 사람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윤석은 “(강)호동이 형이나 (장)도연, (이)영자 누나가 어렵게 온 거 아니냐. 근데 왜 이렇게 오자마자 ‘왜 왔어. 가’라고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미안하니까. 뭐하러 어렵게 오나. 부산이 가까운 길이 아니다. 호동이나 영자는 연락도 안 했다. 갑자기 나타나니까 깜짝 놀란 거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7년 전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냈던 이경규는 “그때는 뿌리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 충격이 너무 오더라”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시니까 고향이 없어지는 것 같다. 적적함 같은 게 있다. 요즘 장례 시스템이 너무 좋아졌다. 모든 것들이 너무 빠르다.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없다”고 아쉬워 했다.
이경규는 “어머니에게 어떤 아들이었나”라는 윤형빈의 질문에 “살갑게는 하지 못했다”라고 어머니에게 당일에 입대 소식을 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휴대폰에 간직하고 있는 부모님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에 젖었다. 이윤석이 “저는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 어머니가 이 세상에 없다는게”라고 묻자, 이경규는 “어머니가 떠나셨다고 해서 완전히 떠난건 아닌 것 같다. 마음 속에 있으면 거기에 대한 생각이 있는 것 아닌가”라며 “어머님이 동네 사람들한테도 아들이란 얘기를 안 했다. 날 보호해 주려고”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어머니는 내 일에 대한 동기부여였다. 어머니가 연세를 드셔도 내가 TV에서 활동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며 생전 어머니가 ‘이경규가 간다’, ‘도시어부’를 가장 좋아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TV 보는데 누가 나와서 어머니 노래를 엄청 부르더라. 내가 당구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당구장만 보이지 않나. 어머니 돌아가시고 계속 어머니 생각만 하고 있으니까 노래만 나오면 어머니 노래다”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어버이날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이경규는 이윤석과 윤형빈에게 “너희들 꼭 나 찾아와라. 형 이제 고아야. 너희들이 와야 돼”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영정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 미안했다. 나만 잘 살려고 아등바등 했던 것 같고, 부산에 자주 못 내려간 게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나는 임종을 지켜볼 수 있는 직업이 아니지 않나. 그러니까 여러 가지가 미안했다”라며 “또 만날 수 있을까. 죽었을 때 저세상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미안함을 갚을 길은 열심히 활동하고 열심히 사는 것 같다. 열심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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