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다에이, A매치 최다골 타이 호날두에 축하 "위대한 챔피언"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6. 24. 14:35
[스포츠경향]

이란 축구 영웅 알리 다에이(52)가 자신의 A매치 통산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에게 축하를 건넸다.
알리 다에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다골 신기록을 1골만 남겨둔 호날두에게 축하를 전한다. 이 놀라운 업적이 호날두의 것이 될 것이어서 영광”이라며 “호날두는 전 세계에 축구로 영감을 주고 큰 영향을 미치는 위대한 챔피언”이라고 극찬했다.
다에이는 A매치 통산 149경기에 출전, 109골로 세계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에이는 이날 호날두가 자신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그의 기록을 축하했다.
호날두는 이번 유로2020에서만 5골을 폭발하면서 다에이와 격차를 단숨에 좁혔다. 호날두는 이날 열린 프랑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으며 A매치 178경기 만에 109골 고지를 밟았다.
호날두는 한 골만 더 넣으면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골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대회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오는 28일 오전 4시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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