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새벽까지 강한 소나기..남원·무주 호우예비특보
KBS 지역국 2021. 6. 22. 19:53
[KBS 전주]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져 소나기는 취약시간대인 밤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부지역에 30~80mm, 많게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되고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남원과 무주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외 지역에도 최대 60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밤까지 다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5~30mm의 비가 예상되니까요,
휴대용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흐린 하늘에 아침 기온은 익산 18도, 그 외 1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 내외에 머물겠습니다.
진안과 장수의 아침 기온 16도 안팎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23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완주와 남원도 2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지만,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고요.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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