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반수경재배' 화분을 만들면 되는데요.  

'호접란 잎이 자꾸 노랗게 변해요.'

'뿌리가 쭈글쭈글해요.'

호접란이 자주 아프고 꽃을 피우지 못한다면 따라 해보세요.

키우기 어렵다고 소문난 호접란의 꽃을 매년 피우고 1년 내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식물 집사 25년 차이자 1,000만 조회 유튜브 채널

2020년 원예·재배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 선정

'식물집사 독일카씨'가 알려주는 

당신의 식물을 더 이상 죽이지 않는 법!

쉽고 간편하게 '호접란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아래 내용은 책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를 인용하였습니다.

1. 비닐 포트를 벗기고, 기존 수태를 제거한 후 뿌리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2. 페트병을 반을 잘라서 마개 있는 부분에 철사를 걸 수 있도록 구멍 3개를 뚫어주세요.

3. 씻은 호접란의 상한 뿌리를 소독한 가위로 제거해주세요.

4. 정리된 호접란을 페트병에 넣어주세요.

5. 철사를 구멍에 넣어서 걸 수 있는 줄을 만들면 끝!

호접란은 뿌리로도 호흡하기 때문에 뿌리가 항상 물에 잠겨 있으면 안 됩니다. 

또한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을 견디지를 못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으면 뿌리가 썩거나 줄기에 벌레가 많이 생깁니다.

→ 그래서 페트병을 이용한 반수경재배가 가장 적합한데요.

반수경재배할 때 물 주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자주 물을 주실 수 있거나 화초에 물 주는 걸 좋아하신다면 페트병 마개를 열어 두신 채 매일 물을 한 번씩 뿌려주시면 됩니다.

이런 분이라면 마개를 닫고, 물을 2~3일에 한 번씩 물을 가득 주신 후 식물이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10분~20분 정도 기다리세요.

그리고 마개를 열어서 물을 다 버려주시고 마개를 닫으시면 됩니다.

물에 호접란을 계속 담가두시면 식물이 죽으니 주의하세요.

'물을 언제 주어야 할지 몰라 

말려 죽인 적이 있나요?'

'노랗게 변하는 잎을 보고

왜 이럴까 마음이 답답했나요?'

묵묵하게 우리 곁을 지키는 식물,

이제 당신이 치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