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눈감은 경북과학고 신축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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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개교예정인 경북과학고등학교 신축공사장 현장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당국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경북교육청관계자는 "공사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건 아직 공사현장조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이다. 사토 등을 드러내고 현장 조성이 되면 설치할 예정이다. 지금은 임업폐기물을 치우고 하느라 중장비가 배치돼 있는데 안전관리자가 제대로 배치돼 있지 않다면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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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 부재 및 일부 작업자 낮부터 음주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오는 2023년 개교예정인 경북과학고등학교 신축공사장 현장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당국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코인재개발원 인근에 들어설 경북과학고는 지난해 11월 첫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최근 건물 기초를 세우기 위한 벌목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6일과 27일 공사현장에는 벌목과 평탄화 등을 위해 굴삭기작업이 한창 이었다.
작업현장 주변에는 당연히 있어야할 안전 관리자는 보이지 않은 채 굴삭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작업 중인 굴사기의 작업반경과 현장 사무실용 컨테이너 사이에는 이렇다 할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자칫 사고로 이어질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 현장에는 공사안내판도 설치돼 있지 않는 등 기본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장작업자 일부는 낮부터 음주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경북교육청의 현장 관리소홀이라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
포항시민 A씨는 "근처를 지나가다 나무를 벌목하는 현장을 보긴 했는데 현장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고 공사안내표지판도 없고 해서 무슨 공사를 하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근 포항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가구당 1명씩 의무적으로 코로나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까지 내려진 상황인데도 이곳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시한 채 2평 남짓한 좁은 컨테이너사무실에서 5-6명 정도가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경북교육청관계자는 "공사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지 않은 건 아직 공사현장조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이다. 사토 등을 드러내고 현장 조성이 되면 설치할 예정이다. 지금은 임업폐기물을 치우고 하느라 중장비가 배치돼 있는데 안전관리자가 제대로 배치돼 있지 않다면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포항시 우현동에 건립된 경북과학고등학교 이전 공사는 오는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부지면적 3만3089㎡, 연면적 1만5803.54㎡,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에 9학급 180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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