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산악회 '피치스'..빅뱅 태양→스눕독까지 반한 '막걸리' 매력

서지현 2021. 6. 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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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래퍼 스눕독이 한사랑산악회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스눕독은 6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부캐 한사랑산악회로 활동 중인 이용주, 정재형이 저스틴 비버 곡 'Peaches'(피치스)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피치스' 영어 가사 일부를 한국어로 바꿔 "집사람 내 손을 잡아요 얼른" "너랑 나랑 사이좋게 백년해로 해" "애 낳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갑시다"로 불렀다. 또한 곡 제목인 '피치스'는 '천도복숭아'로 바꿔 "그대를 위한 천도복숭아" "그대와 떠난 통영 바다" 등의 가사센스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은 실제 산악회에 다니는 아버지들이 막걸리를 한 잔 마신 뒤 부르는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주목받고 있다. 팝송과 중년 남성들의 오묘한 조화와 이들이 '피치스' 후렴구에 반복되는 'Oh, yeah, shit' 'Yeah, that’s it' 부분을 정직한 발음으로 "대대시" "예대시" 등으로 불러 이또한 포인트가 됐다.

이에 스눕독 역시 화제가 된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웃음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현재 해당 영상은 스눕독 외에도 가수 적재, 박재범, 전효성 등이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빅뱅 태양도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Love this"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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