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사장 최준 "모든 말과 행동에 진심 다할 뿐" 치명적 일문일답 공개

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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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피식대학' 최준과 임플란티드 키드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글로벌 소설 디스커버리 앱 틴더는 지난 4월 2일부터 tvN ‘온앤오프’의 디지털 스핀오프 시리즈로 진행되는 ‘틴나는 온앤오프’에서 대세 스타들의 오프 생활 속 틴더를 통한 다채롭고 새로운 만남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비대면 데이트의 아이콘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카페 사장 최준과 임플란티드 키드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Q. 비대면 데이트에서 상대방을 사로잡는 첫인사, 말투, 제스처 등이 있을지 팁을 공유 부탁 드립니다.

A. (최준) 톤 앤 매너. 최대한 매너를 지키며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는 것이 비대면 데이트의 포인트에요. A. (임플란티드 키드) 지루한 사람이 아니라 재미있고 당신의 흥미를 끌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계속 어필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말을 해야 합니다. 저는 사람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끌기 위해서 영칠린더호미의 수장이라고 밝히면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Q. 프로필에 좋아하는 노래를 올려 자신을 어필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최준이 즐겨 부르는 "커피 한 잔 할래요"나 임플란티드 키드의 자작곡 같이 나를 어필하기 위한 노래가 있나요?

A. (최준) 따로 그런 걸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때그때 느낌에 따라 표현하는 것일 뿐이에요.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본능적인 본인의 매력이 억제될 수 있어요. A. (임플란티드 키드) 프로필에 노래를 올리는 건 저를 어필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제가 음악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끼리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때문이에요. 저를 대표할 수 있는 노래는 ‘누나 내가 사랑하니까’라는 곡이에요.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Q. 카페 사장 오빠 최준만의 독보적인 쉼표 머리처럼 당당히 나를 드러내며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또 새로운 친구와 인연을 맺기 위한 팁이 있나요?

A. (최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세요.

Q. "안녕, 귀여운 꼬마 아가씨?", "어? 예쁘다"와 같이 상대방을 '준'며들고 '준'독되게 하는 최준만의 아이스 브레이커가 있나요?

A. 최준: 전 그저 모든 말과 행동에 진심을 다할 뿐이에요. 귀여워서 귀엽다고 말하고 예뻐서 예쁘다고 말합니다. 좋은 감정을 숨기지 않을 뿐 여러분들도 모두 할 수 있는 일이에요.

Q. 꼬마 아가씨들이 최준 중독 현상으로 최준에게 빠지면 안되는 것처럼, 비대면 데이트에서 이것만은 지켜야 한다는 것이 있다면?

A. 준이 인디언 보조개 보지 마세요. 반할 수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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