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석동~소사 도로 다음 달 임시개통

황재락 2021. 3.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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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창원시 진해구 석동과 소사를 잇는 왕복 4차선 도로가 다음 달 임시 개통됩니다.

지난 2009년 착공한 전체 7km 구간의 이 도로는 전국 일반도로 가운데 가장 긴 6.1km 진해 터널과 교차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 2천9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진해 석동과 소사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진해 자은3지구에서 부산 녹산공단까지 10분 이상 단축되며, 기존 국도 2호선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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