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도 만들 수 있는 초 간단 밑반찬 모음


1. 어묵 볶음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하게 볶아낸 어묵 볶음은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얇게 채 썰어 김밥 말 때 활용해도 좋다. 필요한 재료는 얇은 사각 어묵. 어묵만 볶아도 맛있지만, 여기에 마늘종이나 꽈리고추, 멸치, 양파 등을 넣어 함께 볶아도 맛있다. 먼저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약한 불에서 볶다가 썰어둔 어묵을 넣고 물을 약간 넣는다. 간장과 올리고당 혹은 설탕을 5:1 비율 정도로 넣어주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졸아들면 끝.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솔솔 뿌리면 완성이다. 색감을 살리기 위해 당근이나 파 등을 더해도 좋다.
2. 세발 나물 무침

3. 애호박 볶음

4. 아삭이 고추 무침

5. 가지 볶음

6. 고추장아찌 무침

7. 소시지 채소볶음

안주, 도시락 반찬, 밑반찬 할 것 없이 인기 많은 소시지 채소볶음. 비엔나소시지를 그대로 볶아도 되지만 #모양이나 사선, 문어 다리처럼 칼집을 내 볶으면 훨씬 맛깔스러운 비주얼로 완성된다. 식용유를 둘러 예열한 팬에 소시지를 적당하게 볶은 후 양파와 당근 등을 넣는다. 그리고 케첩과 간장, 설탕을 조금 넣어 마무리하면 된다. 만약 집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있다면 훨씬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8. 단무지 무침

간단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단무지 무침. 김치가 없거나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끼고 싶을 때 준비해 두면 좋다. 먼저 단무지를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낸 후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그리고 고춧가루, 설탕, 식초, 다진 마늘, 대파 등을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된다. 일반 단무지로도 괜찮지만 꼬들 단무지를 이용하면 식감이 더욱 살아나 먹는 재미가 있다.
9. 미역 초무침

삶은 오징어나 초장에 찍어 먹는 물미역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물미역은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문지르고 여러 번 헹군 다음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고 오이와 양파를 채 썰어 준비해 둔다. 오이와 양파를 꼭 넣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상큼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함께 넣으면 좋다.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을 섞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어 조물조물 무쳐내면 된다.
10. 오징어 채 볶음

오징어 채는 먼저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도록 체에 밭쳐두는 동안 양념을 만든다. 가장 기본 베이스 양념인 간장과 고추장, 물엿은 1:3:2 비율로 준비해두고 고춧가루와 매실액, 다진 마늘을 추가해줘도 좋다. 예열한 팬에 양념을 먼저 볶다가 오징어 채와 마요네즈 1스푼을 넣어 약불에서 볶는다. 센 불에서 조리할 경우, 오징어 채가 화석처럼 딱딱해질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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