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렌카, 톱시드 바티 물리치고 클레이코트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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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렌카는 통산 10번째 투어 타이틀을 품에 안았으며, 클레이코트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시즌 개막전인 아부다비대회에서 우승한 사바렌카는 시즌 2승째이다.
사바렌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생애 최고인 4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바렌카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솔직히 말해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이번 대회의 출전 취소도 심각히 고려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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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시드의 아리나 사바렌카(벨라루스)가 톱시드의 애슐리 바티(호주)를 6-0 3-6 6-4로 물리치고 WTA 1000시리즈인 마드리드오픈(총상금 254만9105달러, 클레이)에서 우승했다(8일 스페인 마드리드).
사바렌카는 통산 10번째 투어 타이틀을 품에 안았으며, 클레이코트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시즌 개막전인 아부다비대회에서 우승한 사바렌카는 시즌 2승째이다.
포르쉐 테니스그랑프리(슈투트가르트) 결승에서 내전근 부상으로 바티에게 패한 사바렌카는 이번에 깨끗이 설욕을 한 셈이다. 사바렌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생애 최고인 4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바렌카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솔직히 말해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이번 대회의 출전 취소도 심각히 고려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팀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에 4일 정도 지나면서 컨디션이 회복되었고 우승까지 하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드리드오픈이 열리지 않았었다.
김홍주 기자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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