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윤인구 아나운서 "25년 동안 방송했지만, 아직 생방송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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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구 아나운서가 '6시내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KBS 1TV '아침마당 X 6시내고향'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려 윤인구 아나운서, 가애란 아나운서, 개그맨 송준근을 비롯해 '6시내고향' 한석구 PD, 남수진 작가가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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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윤인구 아나운서가 ‘6시내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KBS 1TV ‘아침마당 X 6시내고향’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려 윤인구 아나운서, 가애란 아나운서, 개그맨 송준근을 비롯해 ‘6시내고향’ 한석구 PD, 남수진 작가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윤인구 아나운서는 “25년 방송했는데 아직도 생방송에 출연하는 게 떨린다”라고 밝혔다.
윤인구 아나운서는 “어느덧 ‘아침마당’과 ‘6시내고향’이 30년이 됐다. 저의 나이는 50살이 됐고, 중년이 됐다”라며 “‘6시내고향’은 30년이 됐고, 이제 갓 청년이 된 거다. 저도 청년의 마음으로 열심히 진행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30주년을 맞이한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자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에 접하게 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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