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15일부터 제한적 영업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면서 지난해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강원랜드 카지노가 15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비수도권인 강원 정선군에 위치한 강원랜드 카지노는 업종이 다중이용시설에 해당하기 때문에 운영시간이 제한되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킨다는 조건 하에 500명 이상의 모임이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면서 지난해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강원랜드 카지노가 15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5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고, 자체적으로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협의해야 한다.
이같은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2월 긴급 휴장을 실시했던 강원랜드는 이날부터 하루 평균 이용객 8000명의 20% 수준인 1200명을 대상으로 다시 제한적 영업을 시작했다.
비수도권인 강원 정선군에 위치한 강원랜드 카지노는 업종이 다중이용시설에 해당하기 때문에 운영시간이 제한되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킨다는 조건 하에 500명 이상의 모임이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다.
강원랜드는 “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 제한으로 ARS 당첨 및 입장 대기 당첨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영업장 내 체류 인원을 1200명으로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테이블 게임은 텍사스 홀덤을 제외한 모든 게임에 참여가 가능하다”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진철 (che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박영선 32% 안철수 23% 나경원 16%
- 배구협회 “이재영·이다영 모친 김경희씨, 장한 어버이상 수상 취소”
- 하청업체 왜 하나…애플, 현대 이어 닛산과도 애플카 협상 결렬
- "술 파티, 자랑 아냐" TOO 웅기, 소신발언 화제
- 비트코인 추락할까 두렵다고?…"2017년보다 변동성 줄었다"
- 文대통령 “3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원스트라이크 아웃”(상보)
-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자매, 태극마크도 못단다...대표 자격 박탈
- [단독]강한승 쿠팡 대표 "계약직 쿠친에도 주식 무상부여"
- “GTX가 가장 큰 호재”…그 중 ‘이곳’ 노려라
- '미나리' 감독 "윤여정은 진짜 예술가"…캐스팅 비하인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