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모유수유' 농구선수 화제.."감독, 흔쾌히 교체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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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한 여자프로농구 선수가 시합 중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사진에는 로카모나 주전으로 활동 중인 안토넬라 곤살레스 선수가 경기 중 모유 수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진의 상황은 경기 시작 후 1쿼터가 한창 진행 중일 때 벌어졌다.
곤살레스는 구단 트위터를 통해 "감독님의 배려로 아기에게 젖을 주고 다시 경기를 뛸 수 있었다"며 "동료들도 경기 중 모유를 수유하는 나를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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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한 여자프로농구 선수가 시합 중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최근 아르헨티나 농구연맹(CABB)은 최근 트위터에 "열정이 담긴 사진:농구와 육아를 위한 엄마의 노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로카모나 주전으로 활동 중인 안토넬라 곤살레스 선수가 경기 중 모유 수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중남미 전역에 소개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진의 상황은 경기 시작 후 1쿼터가 한창 진행 중일 때 벌어졌다. 곤살레스는 1개월 된 딸과 경기에 항상 동행했는데, 배고픈 아기가 울자 아기를 데리고 있던 언니가 급히 수신호를 보냈다.
이에 곤살레스는 감독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그는 흔쾌히 교체 선수를 투입해 수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곤살레스는 구단 트위터를 통해 "감독님의 배려로 아기에게 젖을 주고 다시 경기를 뛸 수 있었다"며 "동료들도 경기 중 모유를 수유하는 나를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로카모나는 무패 행진을 벌여온 벨레스 사르스필드를 61대44로 격파했다. 워킹맘 곤살레스는 득점 8, 리바운드 2, 어시스트 1개로 활약했다.
곤살레스는 "배려를 아끼지 않은 팀에 감사한다"며 "이 사례가 임신과 출산 후에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는 어머니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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