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6개大 대입 '논술고사' 치른다..10월2일~12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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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36개 대학으로 전년 대비 3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외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또 올해 약학대학이 학부선발을 하면서 경희대, 고려대(세종) 등 6개 대학은 이를 논술전형으로도 선발한다.
단, 올해 논술 실시 대학이 전년에 비해 3곳 늘었음에도 주말이 아닌 평일에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아져 일정 중복이 더 늘어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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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치러진 지난해 12월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논술고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19/ned/20210519080252721npjm.jp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해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36개 대학으로 전년 대비 3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적성고사를 치렀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적성고사를 폐지하면서 논술고사를 새로 도입했다. 올해 논술 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일정을 미리 숙지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연세대는 지난해 논술 고사를 수능 이후에 치렀지만, 올해는 수능 전인 10월2일에 실시한다. 연세대는 2019, 2021학년도는 수능 후, 2020학년도는 수능 전에 논술을 치렀다.
논술고사를 수능 전에 치르는 경우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지원심리가 약해지는 편이다. 올해 연세대 논술 경쟁률 역시 전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컨데, 연세대 논술전형 경쟁률은 2019학년도 57.05대 1, 2020학년도 44.38대 1, 2021학년도 70.67대 1 이었다.
반면, 논술 일정을 수능 전에서 수능 후로 변경한 대학도 있다.
가톨릭대는 기존에 의예과 논술만 수능 이후에 실시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전에 치렀었다. 하지만 올해는 전 모집단위 논술고사가 수능 이후에 치러진다. 다만, 원활한 운영과 타 대학과의 일정 중복을 피하기 위해 인문사회계열은 주말이 아닌 11월22일(월)에 논술을 실시한다.
올해 서울과학기술대와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반면 한국외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또 올해 약학대학이 학부선발을 하면서 경희대, 고려대(세종) 등 6개 대학은 이를 논술전형으로도 선발한다.
논술고사를 가장 많이 치르는 날은 11월20일로, 수능 직후에 논술 일정이 많이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등 12개 대학이 이날 논술고사를 치른다.
계열별로는 이날 인문계열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7개이며, 자연계열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10개이다. 이어 11일에도 8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단, 올해 논술 실시 대학이 전년에 비해 3곳 늘었음에도 주말이 아닌 평일에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아져 일정 중복이 더 늘어나지는 않았다.
논술실시 대학 중 가톨릭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가천대, 연세대(미래), 한국기술교대가 모집단위에 따라 평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 일정을 확인할 때는 계열 또는 모집단위 별로 진행되는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 실시하므로 희망 대학들의 논술 일자가 중복된다면, 동일한 날짜에 시간을 달리해 시험을 치를 수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예컨데, 성균관대 논술고사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논술 일정이 11월 20일과 21일로 나뉜다. 또 같은 계열에서도 모집단위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기도 하다. 자연계열 중에서 공학계열은 9시부터 10시40분까지 시험을 치르는 반면, 전자전기공학부 등은 13시부터 14시40분까지, 약학과 소프트웨어학 등은 16시30분부터 18시1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다만, 아직까지 수원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은 모집단위별 시험 시간이나 장소를 공지하지 않은 만큼, 수시 지원 전에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희망 대학의 논술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논술은 수능 전에 치르는 경우, 수능 이후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경우가 많다”며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논술 일정을 고려해 가급적 낮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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