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포르쉐가 대표 로드스터 박스터를 EV로 변화시키기 위한 콘셉트카를 곧 공개한다.
10일 포르쉐 AG의 연구개발 담당 마이클 슈타이너(Michael Steiner) 이사는 카앤드라이버와의 인터뷰를 박스터 EV 콘셉트카를 현재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르쉐 박스터 EV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으며 아직 콘셉트 버전 단계를 고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양산형 버전이 언제 출시될 지는 짐작하기 어렵다. 다만 포르쉐’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EV)’을 탑재한 ‘포르쉐 박스터’의 ‘컨셉트’ 버전을 공개하는 것은 확정적이라는 분위기다.

‘포르쉐 미션 E’와 ‘포르쉐 타이칸’과 같은 맥락. ‘포르쉐’는 이미 ‘듀얼 전기 모터’에 ‘사륜 구동’, ‘싱글 전기 모터’에 ‘후륜 구동’ 방식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테스트중이며 차량의 무게가 터무니없이 무겁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신형 박스터 EV는 PPE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을 건냈다. 포르쉐는 향후 1~2년 후 박스터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분석된다. 내연기관도 함께 판매된다.
‘포르쉐’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EV)’을 선택하지 않으면, 현재 개발중인 합성 연료 시스템 ‘e퓨얼스’를 활용하는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가 부착되는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최근 마칸 EV에 이은 포르쉐 박스터의 EV 변화를 보면 포르쉐가 향후 전동화에 대해 얼마나 확고한 방향성을 설정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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