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여자 있지?" 애인 바람 의심한 대만女, 성기 잘라 변기에

홍효진 기자 2021. 4.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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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잠든 남자친구의 성기를 잘라 변기에 버린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펑모(40)씨는 대만 장화현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자친구 황모(52)씨의 성기를 가위로 절단한 뒤 변기에 버렸다.

그는 "부엌 가위로 황씨의 성기를 절단한 뒤 접합 수술을 할 수 없도록 변기에 흘려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황씨의 성기는 1.5㎝ 정도 절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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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잠든 남자친구의 성기를 잘라 변기에 버린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만에서 잠든 남자친구의 성기를 잘라 변기에 버린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펑모(40)씨는 대만 장화현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자친구 황모(52)씨의 성기를 가위로 절단한 뒤 변기에 버렸다.

당시 극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깬 황씨는 하체에서 엄청난 양의 피가 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마친 황씨는 현재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웃들은 두 사람이 10개월 전부터 동거를 해왔고, 평소 황씨의 여자문제로 다투는 일이 잦았다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인 펑씨는 과거 대만 남성과 결혼하며 국적을 취득했고 황씨 역시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둔 이혼남으로 알려졌다.

펑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얼마 후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부엌 가위로 황씨의 성기를 절단한 뒤 접합 수술을 할 수 없도록 변기에 흘려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황씨의 성기는 1.5㎝ 정도 절단된 상태다. 의료진은 황씨가 "더 이상 성관계를 갖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인공 성기를 이식하는 수술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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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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