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연소 7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 추정 [종합]

심언경 기자 2021. 2.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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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속 20대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공무원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특히 A씨가 지난해 10월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던 김 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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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서울시 소속 20대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공무원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앞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무관으로 근무한 A씨가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른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A씨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다는 보도도 나와 충격을 더했다.

특히 A씨가 지난해 10월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던 김 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은 커졌다. 이후 김 씨가 졸업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도 "(A 씨와 김 씨가) 동일인이 맞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김 씨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서울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A 씨의 방송 출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일부에서 나오는 왕따나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은 없다"며 직장 내 괴롭힘을 부인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유 퀴즈 온 더 블록' 공무원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수집연구과 행정직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김 씨는 85.4:1의 경쟁률을 뚫고, 만 20세에 7급 공무원에 합격했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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