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TPO의 여왕! 지역 행사는 컨트리 캐주얼룩!

영국 북서부 케스윅 마을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TPO에 맞게 유틸리티 재킷과 스키니 진을 매치하고 앵클 부츠로 컨트리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영국 왕실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영국 북서부의 그림같은 호수 지구에 있는 케스윅 마을을 방문, 지역 사회 사람들과 함께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지역 사회 농부들을 만나고 양털 깎는 일에도 참여할 예정이었던 케이트 미들턴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유틸리티 재킷과 스키니 진을 매치하고 레이스-업 앵클 부츠로 컨트리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상황에 맞게 옷을 잘입는 것으로 유명한 케이트 미들턴은 재킷 안에는 하이-넥의 러플 블라우스와 그린 스웨터를 매치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을 써 남다른 럭셔리 로얄 패션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레이스-업 앵클 부츠는 지난 1월 지역사회 녹색 공간 정원 가꾸기 행사에서도 신었던 애정템이다.
↑사진 =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1월 지역사회 정원 가꾸기 행사에서 트위드 재킷과 아미 그린 스키니 진, 앵클 부츠로 가드닝 복장을 완성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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