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커플의 단점이 없는 유일한 직군

조회 02019. 6. 8. 수정
집에서는 부부, 회사에서는 동료인 사내 부부들. 은근히 신경쓰이고 지겹다고? 그렇지 않은 직군이 하나 있으니, 바로 연예인이다. 

같은 회사에 있지만, 활동은 따로 하는 '따로 또 같이'가 가능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만나 결혼 후 회사까지 하나가 된 스타 부부들. 누가 있는지 모아봤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원빈♥이나영

지난 2015년 백년가약을 맺은 원빈과 이나영. 현재 같은 소속사 이든나인에 몸 담고 있다. 


당초 원빈 소속사였던 이든나인에 2011년 이나영이 이적, 이후 2년 후인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이든나인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만 소속되어 있는 상태. 사실상 '부부회사'인 셈이다. 

(그래서 원빈은 언제 컴백한다고요...?)

_SBS: 손 맞히기에 실패한 인교진의 운명과 소이현의 분노!

생활 자체가 예능인 소이현 인교진 부부. 회사에서는 동료다. 나란히 키이스트에 적을 두고 있다. 

오랜시간 키이스트와 함께한 소이현의 권유로 인교진도 이적한 케이스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최수종♥하희라

사랑과 배려의 아이콘, 최수종 하희라 부부도 너무나 당연스럽게(?) 한 소속사 식구. 


시간차를 두고 한쪽이 소속사를 따라 옮기는 여타 부부들과 달리 최수종, 하희라는 현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 이엔티와 동반 계약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정혜영♥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부부 션, 정혜영. 션이 이사로 재직중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 중이다. 

가수이자 임원인 션과 배우인 정혜영, 분야는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YG엔터테인먼트와 10년 이상 함께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구혜선♥안재현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은 안재현과 구혜선. 그간 각자 소속사에서 활동하던 두 사람이 최근 '직장동료'가 됐다. 


지난 5월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구혜선은 남편인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출처: 더써드마인드 제공
# 추자현♥우효광

한중스타부부 추자현, 우효광은 결혼 덕분에(?) 같은 회사에 몸 담게 됐다. 


추자현과 우효광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게 되며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서 우효광의 국내 활동을 담당하게 된 것. 


한국 소속사가 생긴 후 우효광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 김승우♥김남주
지난 2005년 결혼한 김남주와 김승우. 두 사람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중인 스타 부부다. 

김남주가 2011년 설립한 1인 기획사 더퀸에 김승우가 합류, 이후 연기자들을 추가 영입해 이제는 김정태, 예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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