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그리스 1부리그 구단과 계약" 터키 에이전시

입력 2021. 6. 11. 21: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다영(25)이 그리스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터키 스포츠 에이전시 CAAN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다영이 그리스의 PAOK 테살로니키와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CAAN은 "이다영이 그리스 1부리그에서 뛰는 첫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이다영은 2020-2021시즌에 앞서 FA 권리를 행사하고 흥국생명과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과 한 팀에서 뛰는 것만으로 V리그에 이슈를 몰고 왔다.

그러나 쌍둥이 자매는 과거 학교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말았다.

[이다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