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룡 '디즈니'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를 만나면?

조회 12021. 5. 21. 수정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아디다스의 대표 클래식 스니커즈 ‘스탠스미스’.

1970년대 전설적인 테니스화 스탠스미스가 콘텐츠 제국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세계적인 두 브랜드의 만남!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X 디즈니 컬래버레이션

출처: 무신사 매거진
STAN SMITH, FOREVER
출처: 무신사 매거진


이번 컬렉션은 여러 아디다스 아이템에 디즈니의 캐릭터를 담아 위트 있는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아디다스의 친환경 재활용 소재인 프라임 그린 소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까지 모두 담아냈죠.


컬렉션의 절반 이상이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으며,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공정 과정을 거쳐 탄생해 친환경적입니다.


출처: 무신사 매거진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세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1. 디즈니와 디즈니 산하 마블, 픽사,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


2. 프라임 그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스니커즈.


3. 스니커즈,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


아디다스와 디즈니 마니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그야말로 소장 가치 100% 컬렉션! 


지금부터 옷잘러 3인방과 함께 이번 협업의 알짜 아이템만 자세히 살펴봅시다.


출처: 무신사 매거진
양동규 (27, 아티스트)


아디다스의 클래식 스니커즈, 스탠스미스에서 영감을 얻은 설포 라벨 로고, 디즈니의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 커밋 그래픽을 넣은 반소매 티셔츠입니다.


여기에 볼캡을 함께 매치해 룩에 통일감이 느껴지죠.


무엇보다 이 티셔츠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유기농 코튼 원단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이 포인트!


멋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출처: 무신사 매거진
전홍준 (19, 학생)


다음은 화이트와 그린 컬러로만 어우러진 쇼퍼 백과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스니커즈를 착용해 깔끔한 인상을 준 코디입니다. 


다소 심심한 디자인의 가방이지만 익살스러운 커밋 그래픽이 있으니 밋밋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출처: 무신사 매거진

여기에  스탠스미스 그루트 스니커즈를 착용했습니다.

'아이 엠...그루트....' 녹색 세상을 꿈꾸는 아디다스와 히어로의 만남! 

옆면에 그루트 얼굴과 그루트의 명대사(?)를 새겨 넣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마니아라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디테일이죠.

그루트의 속성인 나무를 연상케 하는 코르크 소재의 미드솔 디자인도 센스 만점입니다.

출처: 무신사 매거진
이채원 (24, 모델)
출처: 무신사 매거진


마지막은 베이지 컬러를 가진 커밋 볼캡, 마이크 와조스키의 그래픽을 담아낸 스니커즈를 매칭한 룩입니다.


두 아이템 모두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녀석들! 


특히 스탠스미스 스니커즈는 마치 마이크 와조스키가 뛰어노는 듯한 어퍼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설포 왼발, 오른발 각각 스탠스미스와 마이크의 얼굴을 담은 귀여운 포인트까지 잊지 않았죠.




지금까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X 디즈니 컬렉션의 특징과 이를 착용한 코디까지 알아봤는데요.


두 공룡 기업들의 만남으로 가슴 벅찬 이번 협업! 올여름 필살기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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