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여수·순천·광양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1. 2. 9. 10:23
[KBS 광주]
오늘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와서 추위가 물러가고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8도로 평년 기온보다 조금 더 높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2~3도씩 더 올라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모레까지 기온이 올라도 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렇게 스카프나 머플러 등을 이용해서 체온 유지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합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로 발효 중인 만큼 더욱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단계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현재 기온 장성이 영하 4도 영광이 영하 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 여수 8도, 순천과 광양 9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기온 5도, 진도 6도, 완도 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6~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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