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마스크로 가려도 빛나는 옴므파탈 댄디룩

11일 오후 KBS 2TV 월화극 '본 어게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장기용·진세연·이수혁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장기용은 블랙 셔츠와 화이트 팬츠, 브라운 재킷을 매치한 댄디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델 출신다운 남다른 비율과 독보적 비주얼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기용은 셔츠와 같은 컬러의 블랙 마스크로 포인트를 주며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주인공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은 과거 1980년대와 현재 2020년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전생과 현생에 걸쳐있는 세 남녀의 지독한 운명을 비롯해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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