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삿날 찾아온 조상님 된 느낌" 찬사 부른 홍진경 '특급 리액션'..11만9000원 후원에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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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43)이 구독자들의 후원에 감동해 격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난생처음 라이브 하다 400만원 날린 홍진경(구독자 애칭, 10만 공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개그맨 남창희, 래퍼 그리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홍진경은 "원래 유튜브를 하면 애칭을 불러드려야 한다더라"며 "구독자님들을 어떤 애칭으로 부르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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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43)이 구독자들의 후원에 감동해 격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난생처음 라이브 하다 400만원 날린 홍진경(구독자 애칭, 10만 공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개그맨 남창희, 래퍼 그리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홍진경은 “원래 유튜브를 하면 애칭을 불러드려야 한다더라”며 “구독자님들을 어떤 애칭으로 부르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찌니’, ‘지우개’, ‘공진단’, ‘찐빵이들’, ‘아말감(아무 말 대잔치인감)’ 등 구독자들이 제시한 이름을 확인한 홍진경은 “저희가 나중에 선택해서 커뮤니티에 애칭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세 사람은 구독자들과 Q&A 시간을 가졌고, “구독자 10만명 공약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고민에 잠겼다. “구구단 19단 도전”, “10시간 공부하기” 등 구독자들의 댓글을 읽으며 공약을 생각하던 세 사람은 갑자기 돈을 보낸 누리꾼에 깜짝 놀라며 이를 거절했다. 홍진경은 입으로는 후원을 만류하면서도 자세를 고쳐 앉으며 돈을 보내는 누리꾼들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척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이 11만9000원을 후원하자 홍진경은 소리를 지르며 콜라를 따서 카메라 앞에 가져갔고, 결국 한 모금 정도를 노트북에 흘려 모두에게 타박을 받았다. 남창희가 “11만9000원 받고 지금 190만원 짜리 컴퓨터에다 콜라를 부으면 어떡하냐”고 말하자, 제작진은 “400만원”이라고 정정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셋 다 렌즈 뚫고 나와서 진짜 내 입에 넣을 기세다”, “제삿날 집에 찾아온 조상님이 된 듯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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