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과거 싸이월드 문구 부끄러워..파도타기로 전여친 보기도"(컬투쇼)

박정민 2021. 5.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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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싸이월드에 얽힌 추억을 밝혔다.

5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유민상은 "제가 알기론 작년까지 로그인이 됐다. 들어가서 예전 사진을 조금 보고 그랬는데 안 여는 것도 좋다. 문구들이 너무 부끄럽다. 내가 내 이름으로 '나는 천재다'고 써놨더라. 이상한 시도 써놓고"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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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민상이 싸이월드에 얽힌 추억을 밝혔다.

5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7월에 싸이월드가 부활한다고 하지 않나. 저는 그때 그걸 안 했는데 도토리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도토리 한 개당 100원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제가 알기론 작년까지 로그인이 됐다. 들어가서 예전 사진을 조금 보고 그랬는데 안 여는 것도 좋다. 문구들이 너무 부끄럽다. 내가 내 이름으로 '나는 천재다'고 써놨더라. 이상한 시도 써놓고"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파도타기해서 예전 여자친구 보러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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