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레게머리 파격 변신..토트넘 팬 "새출발 응원해"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4. 29. 15:59
[스포츠경향]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25)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알리는 최근 레게머리 스타일로 대변신했다. 팀 동료들이 알리의 독특한 머리 스타일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서 그의 변신이 팬들에게 알려졌다.
29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알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데뷔하면서 새로운 단계의 시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알리를 게으르다고 비난한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나면서 알리는 삶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팬들의 다양한 반응도 함께 전했다.
팬들은 무리뉴 체제에서 철저히 외면받았던 알리가 기분전환해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랐다. 알리는 올 시즌 24경기에 나섰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0경기 출전에 그친다. 그 중에 선발은 단 2번 뿐이었다. 팬들은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고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토트넘에서 알리도 새마음으로 심기일전하길 기대했다.
한 팬은 “델레의 2.0 버전”이라며 그가 새롭게 태어나길 바랐다. 또 다른 팬은 그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네덜란드 축구 전설 루드 굴리트를 떠올리며 “루드 델레”라고 부르며 응원했다. 또 다른 팬들은 “진화된 델레 알리가 나올 것” “새롭게 태어났으니 모든 게 잘 될 것” 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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