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향한 최애 고백..대만 스타 곽설부도 "잘생긴 남자는 뷔"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 뷔가 국내를 넘어 해외 스타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중국시보’를 통해 배우 ‘곽설부’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게대환희’(揭大歡喜,As We Like It)에 관한 인터뷰에서 “‘잘 생긴 남자’의 등장은 방탄소년단 뷔, 김태형을 상상하게 한다”고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중국시보(中國時報,China Times)는 대만에서 발행되는 신문으로, 연합보, 자유시보, 빈과일보와 함께 4대 신문으로 불린다.
곽설부(郭雪芙,Guo Xuefu)는 대만 출신으로, 2008년 TV 광고로 데뷔해 주로 패션 잡지 모델을 하다가 그룹 드림걸스로 가요계 진출,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곽설부는 대만의 로맨스 드라마 ‘결혼까지 생각했어’(아문불능시붕우), ‘러브 인 더 키친’(희환일개인)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뷔를 ‘최애’라 칭하며 애정을 표한 셀럽들은 많다.
중화권에서 여러 차례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홍콩 최고 국민배우 캐롤 쳉(Carol Cheng) 또한 오래 전부터 뷔의 열혈 팬임을 밝혀 왔다.
인스타그램 최초 패션 파트너십 총괄 에바 첸(Eva Che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중 누구를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뷔의 영상을 게재해 최애임을 알렸다.
미스 월드 필리핀 출신의 배우 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테레시아 마르케즈(Teresita Marquez) 또한 한 인터뷰에서 “뷔에게 빠지면서 아미가 됐고, 내 최애는 뷔”라며 뷔의 열렬한 팬임을 고백한 바 있다.
태국의 유명 배우 세인트 수파퐁 우돔카에카나 또한 틱톡 라이브를 통해 “뷔는 너무 멋지며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9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배우 정영주 또한 한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뷔의 팬입니다”라고 밝혀 객석의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뷔는 아름다운 외모와 심성, 완벽한 무대 매너로 수많은 후배 아이돌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물론, 국내외 셀럽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연령, 성별, 국경을 초월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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