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로부터 NEP 인증받은 실버엘리베이터코리아가 선보이는 스마트한 방역

2021. 1.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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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개발된 IoT 제균 시스템으로 감염 위험 줄이고 자동 방역 가능해져

12월 이후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연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내는 물론 밀폐공간에 방역 문제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철저한 실내 방역이 요구되는 요즘, 특허청으로부터 기술 특허를 취득한 실버엘리베이터코리아의 ‘ASel’(에이셀) IoT 스마트 제균 엘리베이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ASel은 국내 최초로 IoT 엘리베이터 제균 시스템을 개발해 이번 산업통상부로부터 국내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기존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량 및 발전시켜 적용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인 ‘2020 NEP’(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 이는 ASel이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더해 해당 시스템이 조달청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 보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NEP 인증뿐만 아니라 ASel은 특허청으로부터 기술 특허를 취득해 효과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ASel’(에이셀)은 IoT 엘리베이터 스마트 제균 시스템으로 200W UV(Ultra Violet)와 플라즈마 이온클러스터를 이용해 실내 공기 중에 머무르고 있는 바이러스를 비롯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스마트 제균 시스템은 방역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비운행 시간에 자체적으로 멸균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하고 적극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화학약품을 사용한 방역 방식은 방역 이후 실내의 화학 잔여물이 2차 감염의 발생의 위험을 수 차례 지적받았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스마트 제균 시스템의 자체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실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지난 6월 한마음창원병원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엘리베이터에도 스마트 제균 시스템 ASel을 설치하며 보급 확대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실버엘리베이터코리아의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연일 증가 추세로 인해 현재는 기업 사옥, 다중 이용시설, 병원에서도 엘리베이터 제균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해당 시설들에도 ASel을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스마트 제균 시스템을 비롯해 실베엘리베이터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실버엘리베이터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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