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 시즌 빠져서는 안될 컬러는 모다?

바로 ‘버. 건. 디.’
패션&뷰티 좀 아는 사람이라면 ‘버건디’가
F/W시즌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애정 컬러라는걸 알거야!!

버건디 없는 F/W 시즌은 꿀없는 호떡..
팥 없는 붕어빵과 같은 것!

같은 버건디라도 톤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서 보기에는 비슷해도
막상 발라 보면 이미지가 팍팍 바껴.

피부톤에 따라서 색감이 잘 어울리기도 하고
왠지 엄해 보이기도 해.

이번 발색 비교를 하면 느낀건데
언뜻보면 비슷해보이지만
하늘아래 같은 컬러 없다고!
플럼, 자주, 브라운계열 등 조금씩 다르더라고.

자 그럼 발색을 한번 볼까?

이니스프리는 ‘가을’ 라인답게
무드있는 버건디 컬러야!
육안으로 보기엔 두 컬러가 완전 달라보여서
발색이 궁금했어.

밝은 플럼~ 자줏빛이 도는  버건디 컬러야.
성숙한 분위기여서
가을&겨울 여신되고 싶다면
이거 바르면 돼.

2콧 바르면 검붉은 빛이 나면서
어두운 컬러로 바뀌어.
컬러는 차가운 느낌의 플럼 버건디라
쿨톤에 더 잘어울릴듯~?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디 네일의
버건디 대표 컬러들도
발색에 빠질 수 없지^^

22호 웜톤인 에디터는
이 컬러가  마음에 들었음~ !!
왜냐면, 나의 노란.. 손이
화사하게 밝아보이더라고^^

이름은 베리로즈인데 로즈보다는
브라운 컬러에 가까워~
붉은 벽돌색? 느낌도 나는 것 같아.

컬러 스와치 보고 (오옷♡) 당장 데려온 컬러들.
램프없이 젤 네일같은 표현이 가능함bb

‘나 정말 새콤달콤하지?’
라고 말하는 듯한 버건디 컬러야.
에디터는 웜톤이라 플럼이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닌데
골드 펄 덕분인지 나쁘지 않더라 *_*

완전 잘 익어서 달콤해진
체리가 생각나 ㅎㅎ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컬러~!

오늘의 발색은 여기까지!
모아놓고 한 눈에 보니까
확실히 비교가 잘 되지?

마음에 드는 버건디 컬러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