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2' 박은석, 엄기준에 죽을 뻔한 이지아 구출..김소연 강제 결혼(종합)

서유나 2021. 3. 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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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은선이 엄기준 탓에 죽을 뻔한 이지아를 구출했다.

3월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8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처한 천서진(김소연 분)과 나애교(이지아 분)에게 접근하는 오윤희(유진 분), 로건리(박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희는 의도치 않은 나애교의 등장에 주단태의 덫에서 빠져 나갔다. 주석훈(김영대 분)의 도움도 한 몫했다. 앞서 서재에 들어가는 오윤희를 목격한 주석훈은 주단태에게 "로나(김현수 분) 어머니 왔다 가셨다. 급한 일이 생겨 나중에 다시 오신다고. 제가 봤다"고 거짓말해줬다.

바깥과 연결된 비밀공간에 숨어있던 오윤희는 나애교가 나오는 순간 그녀의 뒤를 쫓았다. 로건리가 미리 "나애교를 찾으라. 그 사람이 주단태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고 조언했기 때문. 이에 오윤희는 무리해서 나애교 뒤를 쫓아 직접 대면하기도 했다. 오윤희는 기지를 발휘해 도청어플을 깔곤 이를 로건리에게 보고했다. 이후 로건리는 나애교 미행에 돌입했다.

하윤철(윤종훈 분)은 죄책감에 제발로 오윤희를 떠났다. 그는 오윤희에게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흔들린다고 거짓말, "네 덕에 사업 성공해서 천서진 앞에 나타나고 싶어 널 이용한 거다. 내가 그런 쓰레기"라고 말했다. 하윤철은 자신을 붙잡는 오윤희의 손을 끝내 놓았다.

천서진은 청아재단에서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빼앗으려 드는 새엄마와 동생 천서영(신서현 분)뿐만 아니라 주단태까지 청아재단을 노리고 나선 것. 천서진은 뒤늦게 비서로부터 "주단태가 청아그룹 대주주를 따로 만났다. 주단태 이번 대타건 이미 알고 있었다. 상대가 오윤희 씨 인 것도"라는 말을 듣고 분개했다.

하윤철이 떠나며 혼자가 된 오윤희에게 위로가 되어준 건 강마리(신은경 분)이었다. 강마리는 오윤희에게 목욕탕 청소를 하게 하며 다른 일에 집중하게 했고 어떻게든 사는 게 로나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일 거라고 조언했다. 오윤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어떻게든 버틸 거다. 어떻게든 살 거다"라며 눈물 흘렸다.

그렇게 다시 일어선 오윤희는 하윤철과 천서진 일로 아픔이 큰 척 이규진(봉태규 분)에게 접근했다. 이혼에 대해 조언 받는 척, 입 가벼운 이규진이 이 사실을 주단태에게 알리도록 하는게 계획이었다. 오윤희는 슬픔에 가득 빠진 듯 굴며 '참지 말고 달려가, 이규진.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나니까'라고 홀로 생각했다. 이후 이규진은 오윤희가 설계한 대로 주단태에게 달려가 오윤희와 하윤철의 이혼, 천서진과 하윤철의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한편 하은별(최예빈 분)은 주석훈을 비롯한 학교 친구들의 자극에 점점 기억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천서진을 찾아와 "로나 죽던 날 엄마가 나한테 해준 얘기 다 사실이냐"고 따진 하은별. 불길한 마음이 든 천서진은 곧장 하윤철을 찾아갔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천서진은 하윤철이 주단태 탓에 손을 다쳐 의사 일을 관두게 됐음을 알게 됐고 주단태와의 파혼을 선언했다. 천서진은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하윤철에게 매달리며 키스했는데, 이 모습은 주단태가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천서진과 주단태는 부딪혔다. 천서진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주단태에게 "당신이 어떤 인간인지 안 이상 당신과 결혼 못한다. 우리 관계는 이걸로 끝"이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그렇게 파혼과 합병 백지화를 추진했으나, 다음날 형사가 찾아오며 계획이 순순히 이뤄지지 못했다.

형사들은 천서진에게 목걸이를 보여주며 "은별양이 유력한 용의자가 명백한 증거를 찾았다.여기서 따님 DNA와 피해자 혈흔이 나왔다"며 수위 박씨가 돈을 받고 거짓 자백했다고 증언한 것도, 하윤철이 경찰 연행된 것도 전했다. 이에 천서진은 "우리 은별이는 아무 잘못 없다. 다 내가 한 것. 배로나를 죽인 것도 박씨를 매수한 것도 전부 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는 모두 형사들을 매수해 연기시킨 주단태의 함정. 주단태는 이 모든 자백을 녹음, "날 배신한 대가다. 설마 이정도 각오도 안 하고 우리 결혼을 깰 생각이었냐"고 협박했다. 주단태는 당장이라도 이 녹음파일을 오윤희나 경찰에 넘길 듯이 굴었다. 결국 천서진은 주단태 앞에 무릎 꿇고 "당신이 하라는대로 다 할테니 제발 우리 은별이 건드리지 마라"고 사정했다. 천서진은 보름 뒤 주단태와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

주단태는 오윤희를 만나 주혜인(나소예 분)의 땅에 대해 물었다. 주혜인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 이에 오윤희는 주단태를 "아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칭하며, 이 땅을 소유한 것에 대해 "딸도 없고 이제 목표가 바뀌었다. 부자가 돼보려 한다. 미친듯이 돈만 벌 거다. 이 펜트하우스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우리 내기하자. 일년 뒤 이 집에 누가 살고 있을지"라고 말했다.

한편 배로나 사망 당일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킨 인물은 주단태로 밝혀졌다. 주단태는 "배로나 그 아이때문에 일이 아주 쉽게 풀렸다.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은데 말할 수가 없네"라며 미소지었다. 당시 그는 손에 알 수 없는 피를 잔뜩 묻히기도 했다. 주단태는 천서진의 도망까지 막으며 어떻게든 결혼을 추진했다.

그리고 로건리는 "이상하다. 2년 전 나애교는 분명 주단태에게서 도망칠 생각이었다"며 나애교 정체에 수상함을 느꼈다. 로건리는 주단태와 나애교가 완벽한 한 팀이라는 오윤희의 말에 이상하게 흥분했고, 곧 "그 사람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어떻게 해서든 내가 지켜줬어야 했다. 바보 같이. 그런 내가 용서가 안 된다"라며 심수련(이지아 분)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주단태는 나애교에게 총을 겨눴다. "나애교 너 솔직히 말해. 2년 전 나 배신하려 했지. 내 눈은 못 속인다. 네가 변했다는 거 처음부터 느꼈다. 날 떠날 생각이었냐"는 질문. 주단태는 "누구든 날 배신하는 인간은 죽는다. 그건 나애교 너도 마찬가지"라며 집착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몸 싸움 과정 주단태는 이마에 피를 보곤 나애교의 목을 졸랐다. 이때 로건리가 나타나 나애교를 구해 데려갔다. 로건리와 오윤희는 나애교를 뒤쫓는 세력을 피해 급히 달아났고, 로건리는 나애교가 숨을 쉬지 않고 인공호흡도 시도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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