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여둘 필요 있나요, 가용비 甲 대용량템 6
By. 이소희
엊그제 산 것 같은데 벌써 바닥...
그래서 매장에 갈 때마다
잔뜩 쟁여오는 망테기템들이 생겨나곤 한다.
기존 80ml에서 120ml로 업, 가격은 21% 다운했다. 천연 유래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 성분과 미네랄 풍부한 하와이 코나 해양심층수가 함유됐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으로 끈적임 덜해 피부 타입 상관없이 여름철 사용하기 딱이다.
보고만 있어도 듬직한 대용량 리무버도 빼놓을 수 없다. 깔끔하고 기분 좋은 로즈 향이 매력적인 어퓨의 네일 리무버는 기존 100ml에서 500ml로 업, 가격은 30% 다운했다.
로즈 워터를 비롯해 베리, 플라워 콤플렉스, 프로비타민 B5 유도체가 들어 있어 네일의 진정, 보습에 도움을 준다.
빨리 소모되는 퍼프도 대용량으로 겟해보자. 스킨푸드는 크기 넉넉한 퍼프를 기존 4개에서 12개로 늘렸고 퍼프 재질, 지퍼백 패키지로 리뉴얼했다. 눈, 코, 입 등 굴곡 있는 부위에도 밀착감 있게 바를 수 있는 다각형이다.
웨지퍼프 특성상 물 세척 시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사용한 면은 잘라내어 사용하는 게 좋다.
프리메라는 베스트셀러인 미라클 씨드 에센스 출시 4주년을 맞아 기존 150ml에서 225ml 대용량으로 리미티드를 출시했다.
연꽃씨 발아수 93.1% 성분이 함유된 피부 장벽 강화 에센스다. 피부 톤, 결을 정돈해주고 피부의 유연감을 높여준다. 닦토로 쓰기 무난한 제형, 산뜻한 에센스로 활용하기도 안성맞춤.
흘러내리지 않는 부드러운 샤벳 제형의 클렌징 밤이다. 오리지널 100ml에서 180ml 대용량으로 출시, 가격 대비 용량은 다운했다. 피부에 닿으면 오일리하게 녹아 메이크업 잔여물들을 부드럽고 꼼꼼하게 씻어낸다.
세안 후 피부에 남는 촉촉함이 일품! 단, 스파출러로 덜어 쓰는 제품이라 깔끔하게 쓰는 게 관건이다.
대용량으로 출시된 퍼스트 에센스다. 흡수력 빠른 묽은 워터 타입으로 세안 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바이오 리독스 알파 성분을 함유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바캉스 후 지친 피부의 컨디셔닝을 회복하는 데 제격. 넉넉한 양으로 미스트 혹은 화장솜에 묻혀 마스크팩처럼 사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