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C9 맞대결, 2021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최고 시청자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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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현지 기준)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C조 경기를 끝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오를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이 경기는 115만 9730명을 기록하며, 국제 대회 첫 한일전이었던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FM 대 담원 기아 경기의 최고 시청자수를 약 5만 명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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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토너먼트와 스트리밍 트렌드를 분석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그룹 스테이지 6일차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경기는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C9)과 한국의 담원 기아가 맞붙은 1경기였다. 해당 경기는 최고 시청자수 약 99만 명을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C9에게 패배하며 그룹 스테이지 전승에 실패했지만 질레트 인피니티-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차 최고 시청자수 2위는 담원 기아와 인피니티전으로, 해당 경기는 약 94만 4천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최고 시청자수를 보인 경기는 3일차 페인 게이밍 대 매드 라이온즈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115만 9730명을 기록하며, 국제 대회 첫 한일전이었던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FM 대 담원 기아 경기의 최고 시청자수를 약 5만 명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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