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이슈] 팀 내 포지션 無=자신감?..'데뷔' 핫이슈에 주어진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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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가 팀 내 포지션을 정하지 않는 파격 콘셉트로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쉴새 없이 쏟아지는 신예 그룹의 홍수 속에서 핫이슈만의 특징은 팀 내 멤버들의 포지션이 없다는 점이다.
이처럼 '팀 내 포지션 부여'는 그 효과가 상당 부분 입증됐고, 여러 기획사들이 꾸준히 활용해 온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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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7인조 신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가 팀 내 포지션을 정하지 않는 파격 콘셉트로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핫이슈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ISSUE MAKER'(이슈 메이커)를 발매하고, 데뷔 첫 발걸음을 뗐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에서 핫이슈는 타이틀곡 '그라타타'(GRATATA)를 공개하며 강렬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틀곡 '그라타타'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곡으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퍼커션 사운드가 곡의 강렬함을 더했다. '그라타타'는 총소리의 영어 의성어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하는 포인트 안무가 직관적으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강렬한 스나이퍼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쉴새 없이 쏟아지는 신예 그룹의 홍수 속에서 핫이슈만의 특징은 팀 내 멤버들의 포지션이 없다는 점이다.
통상 기획사들은 각 그룹을 꾸릴 때 '보컬', '랩', '댄스' 등 분야에서 멤버들의 특장점을 살려 포지션을 부여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팀 내 가장 노래를 잘하는 멤버에게 '메인 보컬'의 이름을 줘서 일종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면에 내세운다. '랩'이나 '댄스' 부문도 마찬가지다.
'메인'의 수식어를 갖지 못한 멤버에게는 '리드'나 '서브'가 붙는다. 중복된 포지션을 갖기도 한다. '메인 래퍼'이면서 '리드 보컬'이거나, '메인 댄서'이면서 '리드 래퍼'일 수도 있다.
과거 멤버 수가 5-6명 이내였던 경우 '메인'이란 수식어는 팀 내 한 멤버밖에 부여되지 않았으나, 최근 10명 이상의 대규모 그룹이 결성되면서 각 분야 2명 이상의 '메인' 멤버도 있긴 하다.
'메인'의 수식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다보니, 데뷔할 때는 '서브'의 실력이었던 멤버가 끊임 없는 노력으로 '리드'나 '메인'의 수준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이처럼 '팀 내 포지션 부여'는 그 효과가 상당 부분 입증됐고, 여러 기획사들이 꾸준히 활용해 온 전략이다. 그러나 핫이슈는 이를 허물어 7명의 멤버의 분야를 한정짓지 않는 편을 택한 것이다. 각 멤버에게 포지션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제한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예원은 "멤버 모두가 정확히 정해진 포지션 없이 댄스, 보컬, 랩을 하고 있다"며 "매번 성장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자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에 대해 형신은 "멤버별로 각자 포지션을 정하지 않은 이유는 멤버 모두가 랩 보컬 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목표는 모든 멤버가 메인보컬, 메인 래퍼, 메인댄서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핫이슈가 밝힌 포부대로 모든 멤버들이 '메인급' 실력을 갖춰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메인'의 부재는 그저 '평이'한 조합이란 뜻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7명의 멤버들은 각자 '보컬', '랩', '댄스'를 비롯한 분야에서 '메인급'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까. 핫이슈가 내세운 이른바 '탈 포지션' 전략이 아직 실력적으로 여물지 않은 '뷔페형 그룹'의 어중간한 위치를 무마하려는 것인지, 탄탄한 연습으로 완벽하게 준비된 이들의 '자신감'일지는 두고 볼 일이다. '실력파', '만능돌'이란 타이틀을 얻는 것. 갓 데뷔한 핫이슈에게 주어진 숙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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