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ick> 대학 스포츠, 더 이상의 '열정 페이'는 없다!
길금희 기자 2021. 6. 9. 14:26
[EBS 글로벌 뉴스]
쉽게 접하기 힘든 교육소식 골라서 전해드리는 글로벌 픽 시간입니다.
오늘은 길금희 기자와 함께합니다.
황대훈 기자
대학 스포츠에도 열정 페이가 있습니까?
어느 나라 이야깁니까?
길금희 기자
미국 이야기입니다.
그간 대학 소속으로 뛰면서 수입이 없던 학생 선수들이 이제는 각각 자신의 역량에 따라 돈을 벌 수 있게 된 겁니다.
우선 당장 다음달부터 법령이 시행되는 곳은 7개 인데요.
외신은 지난 7일, 미국 대학 스포츠계가 일세기 동안 일어난 변화 중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황대훈 기자
그동안 선수들이 돈을 못 받고 뛰었다니 잘 믿어지지 않는군요.
길금희 기자
사실 그동안 대학 스포츠계는 경기를 통해 창출되는 수익의 대다수를 대학 또는 스폰 기업이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 논란의 소지가 많았거든요.
미국 대학 스포츠인 농구와 풋볼과 같은 경기는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릴 정도로 단순한 대학 스포츠 이상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대학 선수들의 피와 땀이 그대로 녹아있는 만큼 이번 결정이 대학 체육계의 이익 구조와 미래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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