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야간개장으로 고궁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웅장한 경복궁은 언제나 멋지지만, 야간개장 기간동안 은은한 조명을 밝힌 모습은 정말 장관인데요~

여기서 꿀팁 하나!
인터넷 사전예매를 하지 않았더라도, 한복을 입고 가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이 기회에 한복도 입어보고 좋은 추억도 쌓아보는 게 어떨까요?
그럼, 즐거운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맛집을 소개해 볼게요.

서촌에 위치한 작은 대만식 딤섬집 포담.
샤오롱빠오, 샤오마이 등의 딤섬과 탕수육, 크림새우 등의 간단한 요리, 그리고 탄탄면, 우육탕면과 같은 면요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내부는 아주 작지만 공간활용에 신경 쓴 느낌!
깔끔하고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드는 곳입니다. 가벼운 식사에 추천!

김문정 셰프가 운영하는 스페인 요리 전문점 타파스 구르메. 와인, 맥주에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타파스, 그리고 치킨 빠에야, 쉬림프 감바스 등의 일품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음식에 어울리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 좋아요. 서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옥의 멋짐은 덤. 되도록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파스구르메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캐주얼 이탈리안 이태리 총각. 뽀모도로, 알리오 올리오, 보따르가 등의 파스타와 리조또, 그리고 피자 등을 판매합니다.

이곳의 시그니쳐인 '총각피자' 는 마치 부리또같은 모양새로 준비됩니다. 매콤한 소고기와 치즈, 그리고 채소가 가득 들었어요. 편안한 분위기의 이탈리안을 원할 때 딱인 곳.

서촌의 개성만점 화덕피자 전문점 자하.
자하문로에 위치하고 있어 '피자피케이션 자하' 라는 이름이 붙게된 것 같아요. 한옥을 개조해 멋스러운 공간으로, 꽤 독특한 피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화이트와인에 졸인 대파가 올라가는 '에푸아스,'
느타리와 표고버섯이 듬뿍 올라가는 트러플 향의 '타르투파타' 두가지가 특이하면서도 대표적인 메뉴에요. 이베리코 초리조를 사용하는 짭짤한 페퍼로니도 추천!

번잡한 광화문 거리를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한 카페.
자주 바뀌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만나볼 수 있어요. 에스프레소 메뉴도 있지만, 이 곳에서는 드립커피를 추천합니다.

바깥에서 볼 때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해 보일정도지만, 뒤쪽으로는 생각보다 널찍하고 멋진 공간이 있답니다. 한옥을 개조한 고즈넉한 카페에요. 맛도 분위기도 만족스러운 곳.

서촌 길목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카페.
통인시장과 멀지 않아요. 이름하고 어울리는 진저브레드맨 모양의 얼음을 동동 띄워주어 귀엽답니다.

당근케이크와 레드벨벳을 추천합니다. 촉촉하고 진득한 편이라 만족스러운 케이크에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카페.

소격동 골목에 위치한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
간판의 센스있는 일러스트에 이끌려 쏙 들어갈 만한 곳입니다! 생맥주 옵션이 꽤 다양해요.

역시나 한옥의 분위기가 끝내주는 곳.
맥주에 어울리는 소시지, 감자튀김, 구운 치킨 등의 음식 메뉴도 괜찮은 편이에요. 고즈넉한 기와 아래 시끌벅적한 맥주집의 매력!

경복궁에서 살짝은 걸어야 하는, 삼청동 쪽에 위치한 퓨전 양식입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정갈하고 독특한 음식을 자랑해요.

돌판에 나오는 스테이크, 그리고 두툼한 칼국수면을 사용하는 칼보나라가 유명해요. 한식과 양식의 조화로운 만남을 즐길 수 있는 곳!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무척이나 작고 아늑한 공간이에요. 때문에 대기가 정말 길 때도 있어요!

라따뚜이, 뵈프 부르기뇽 등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식기와 인테리어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다양한 지역별 막걸리와 전, 밥, 면, 구이, 탕 등을 고루고루 만나볼 수 있는 곳! 종류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요.

유유자적 분위기도 한몫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친구들끼리, 혹은 연인끼리 막걸리에 안주를 곁들이기에는 그만인 곳!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던 해산물 포차.
경복궁역 바로 옆 금천교시장에 위치하고 있어요! 본관과 별관이 마주보는 형태.

푸짐한 참소라가 가장 유명합니다. 제철이라면 굴과 문어도 훌륭하다고 해요. 아주 청결하거나 깔끔한 공간은 아니지만, 초록병을 기울이기엔 그만인 곳!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효자 베이커리의 따끈하고 달달한 콘브레드를 한번 먹어보세요! 물론 다른 추억의 빵들도 넘쳐나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