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은 디자이너면서 동시에 스타일 아이콘이다. 그녀는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그녀의 스타일링은 항상 시크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1999년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한 빅토리아 베컴은 슬하에는 3남 1녀의 자녀를 둔 주부이자 엄마다.
2001년 스파이스 걸스 해체 이후 패션 사업에 뛰어든 그녀는 2004년 'VB Rocks'를 론칭하고 진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디자이너로서 행보를 시작했으며 2008년 뉴욕패션위크에 자신의 컬렉션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당시 군더더기 없는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로 프레스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2011 브리티시 패션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6 칸 국제 영화제에서는 드레스와 하이힐을 강요하는 주최측의 강압적인 드레스 코드에 대한 항의 표시로 팬츠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패션을 통해 페미니즘을 전파하는 여성운동가로서의 면모도 함께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9년만에 내한한 빅토리아 베컴은 '한국 여성들의 스타일은 쿨하다'고 극찬할 정도로 한국 여성들의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 내한 당시 인터뷰에서 그녀는 "한국 여성들은 예쁘고 스타일리시하게 옷입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우아하고 시크한 보디라인도 지니고 있고요"라며 패션에 관심이 한국 여성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워너비 빅토리아 베컴 스타일을 선호하는 독자들을 위해 그녀의 스타일 바이블 35가지를 소개한다.
1. 평소에 즐겨입는 엣지있는 티셔츠와 청바지.
2. 트렌디한 블랙 망토 재킷만으로 완벽한 드레스업 착장!
3. 레드컬러 드레스에 같은 컬러의 슈즈 선택!
4. 때로는 대중들속에서 지나치게 차려입은 스타일로 시선집중.
5. 가방은 스타일에 따라 키포인트.
6. 화이트는 일년 내내 입을 수 있는 베이직.
7. 시크한 멋을 풍기는 롱 베스트 스타일.
8.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흐르는 쉐이드룩.
9. 탑과 어울리는 신발의 센스있는 컬러 포인트
10. 힐을 대신한 시크한 브로그.
11. 과감한 스테이트먼트 슈트
12. 트렌디한 컬러 블랙!
13.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의 공식은 비즈 장식의 탑과 어깨에 걸친 재킷
14.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섬세한 디테일.
15. 유니크한 프린트와 컬러 디테일을 강조한 블랙 원피스.
16. 클래식한 리틀 블랙 드레스
17. 탑에따라 바뀌는 청바지의 재발견.
18. 캐릭터가 강한 아우터에는 심플한 레이어드.
19. 큐트한 감성의 관능적인 파티 드레스.
20. 쿨하고 시크해보이는 플랫 슈즈
21. 쇄골라인을 드러낸 커팅 드레스.
22. 과감한 프린트와 컬러의 믹스.
23. 쿨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올 블랙 의상
24. 커플 스타일의 바란스
25. 빅토리아 베컴 고유의 시그니처 포즈.
26.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트렌치 코트.
27. 부츠를 돋보이는 하는 크롭 팬츠.
28. 매력적인 모노크롬 스타일링.
29. 특유의 짝다리 포즈와 체크 무늬 스타일을 통해 영국 출신 디자이너 정체성 표현
30. 실용적인 점퍼 스타일룩
31.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스카프 액세서리.
32. 공항패션으로 선택한 캐주얼해 보이는 퍼 재킷.
33. 레이어링에 따라 달라지는 화이트 티셔츠.
34. 보이시한 화이트 슈트.
35. 블랙 드레스의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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