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름 샌들 트렌드! 셀럽들은 어떤 샌들을 신었을까?

더운 날에도 스타일을 뽐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텐데요. 발도 시원하고 패션까지 챙길 수 있는 샌들로 코디한 셀럽들을 살펴보면서 2017년의 샌들 트렌드도 알아볼까요!
놈코어와 애슬레저룩이 떠오르면서 여름 잇 아이템으로 부상 중인 플랫폼샌들이에요. 스포티한 매력과 유니크한 매력이 동시에 있어서 아무데나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키작녀’라 샌들을 신을 때 고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플랫폼샌들!
덥고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는 게 바로 힐일텐데요. 시원하게 여름에 신을 수 있는 스트랩샌들 힐은 굽 높이와 종류에 따라 다른 매력을 가져다 줘요.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이 있어 굽이 높아도 벗겨질 위험이 적어 편안하게 신을 수 있고 발목이 얇아 보여 각선미가 돋보일 수 있답니다.
발뒤꿈치 부분이 밴드로 연결되어 있는 ‘슬링백 슈즈’는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좋아요.

공민지는 그린 컬러의 페미닌한 매력의 슬링백 슈즈를 착용하였는데요. 모노톤의 화보 룩에 정말 잘 어울리죠?
끈을 앞이나 옆에서 묶는 레이스업 샌들은 여성스러우면서 화려한 연출이 가능한데요.

발찌를 한듯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심심한 코디에 나를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이에요. 비치웨어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휴가 패션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통굽 샌들이라고도 불리면서 비 오는 여름날 많이 찾게 되는 웨지샌들은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져 신발 전체에 굽이 있어 오래 신어도 발이 편한데요. 삭스와 함께 매치한다면 매니시한 매력을 더할 수 있어요.

샌들은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오래 신기 힘든데요. 특히 바닷물의 염분, 직사광선에 노출된 샌들의 수명은 계속 짧아지니 주의해야 해요.


여름이 지난 후, 습기에 민감한 샌들은 구멍이 뚫린 상자에 보관해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제습제를 같이 넣어 주는 건 꿀팁이니 잘 활용해서 예쁜 샌들 코디에 도전해보세요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