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마음의 양식이 쌓인다고 하죠. 그만큼 취미를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독서” 라고 대답합니다. 많은 양의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집중해서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한데요. 거실을 책을 읽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TV를 없애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셨을텐데요. 거실에 TV를 없애고 서재에 있던 책장을 꺼냈어요. 거실에서 TV를 보는 시간에 가족이 다같이 독서를 하니까 책 읽는데 집중 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완성!

모던한 거실에 책장까지 있으니 북카페가 따로 없어요. 아이들이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면 독서는 더욱 중요하죠. 그리고 북카페처럼만 꾸민 인테리어는 생활할 때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과 거실이라는 공간의 활용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D

얼핏보면 서재처럼 보이는 이곳도 거실입니다~책을 많이 읽기 때문에 서재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럴 여건이 안돼서 거실을 서재처럼 꾸몄어요. 여기서 또 팁이 있는데요. 책장과 함께 사진이나 소품 등을 믹스 매치 시키면 계절 등 여러가지 변화에 맞게 스타일링을 쉽게 할 수 있답니다ㅎ

모노톤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여기에 은은한 조명들로 불만 켜면 완벽한 북카페가 완성되는 인테리어에요. 북카페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것 한가지는 바로 책장! 세련된 책장 디자인이 모던한 북카페 인테리어로 완성시켜줘요. 책장과 조명만 있으면 어디든 북카페처럼 인테리어 할 수 있어요ㅎ

한눈에 봐도 책이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양쪽 벽면에 책장을 두고 책을 가득 채우면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이럴 땐 오픈형 책꽂이와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이 함께 있는 책장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수납공간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깔끔해 보이죠. 거실이라는 공간은 가족들이 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기 때문에 가족이 다 같이 앉을 수 있는 소파, 책상도 빠질 수 없어요. 온 가족이 다같이 책을 읽다가 소파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네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가구와 컬러에 포인트 컬러로 골드가 들어가서 세련되게 인테리어 되었어요. 소품으로는 모던한 액자가 걸려있는데요. 공간과 잘 어울리는 액자를 배치하면 북카페형 거실을 훨씬 멋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무채색의 컬러에 화려한 패턴 러그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런 모노톤의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엔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거나 포인트가 되는 소품들을 사용하면 심심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완성 시킬 수 있어요. 작은 인테리어 팁이랄까요?ㅎ

꼭 거실이 아니더라도 남는 공간을 활용해서 북카페를 만들 수 있어요. 알파룸은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오픈된 형태로 만들면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화이트, 우드, 그레이 세가지 컬러를 믹스매치 시킨 시크하지만 따뜻한 인테리어에요. 거실을 북카페처럼 꾸미지 않았지만, 남는 공간을 활용해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게 확실하게 공간분리를 했답니다~

베란다를 확장해서 거실을 더 넓게 쓰고 있는데요. TV를 없애고 취미가 다양한 가족들의 취향을 담아서 인테리어 했어요. 그렇지만 심플한 가구들을 선택해서 복잡하지 않은 인테리어에요ㅎ

거실 가운데에 다이닝 테이블을 두면 가족 모두가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북카페형 거실 인테리어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거실 전체적으로 밝기 때문에 차가워 보일 수 있는데요. 화이트 컬러의 상판에 우드톤의 다리가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게 중심을 잡아준답니다:D

마지막으로 파스텔 컬러를 사용해서 아기자기 하게 완성된 인테리어에요. 거실 한 쪽에 심플해 보이는 오픈형 책장과 함께 책상을 두었는데요. 특히 디자인 체어가 눈에 띄네요:)

북카페형 거실 인테리어의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책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책상과 의자를 세트로 맞추는 것 보다 디자인 체어를 두어서 포인트를 주면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북카페형 인테리어를 살릴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