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기서 타도돼요?' 헷갈릴 땐 도로 위 '이것'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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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전거 이용이 크게 급증했어요!
또 12월부터는 전동킥보드도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는데요😲
이에 서울시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도로'를 눈에 더 잘 띄게
개선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들여다볼게요!👉🏻
자전거, 킥보드 타려면 필수 확인해야 하는 '이 표시'
Q. '자전거 도로'란?
개선 작업이 이뤄지는 도로는
‘자전거 겸용도로’예요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요,
① ‘자전거 우선도로’
- 차도와 구분없이
차량과 자전거가 함께 다니는 도로
②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 보도에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통행하는 도로입니다!
각 도로별로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지 살펴볼까요💡
Q. 자전거 도로,
어떻게 바뀌나요?
① ‘자전거 우선도로’
자전거 우선도로에는
색을 더할 예정이에요
✔️현재 자전거 우선도로에는
흰색 자전거 표시만 볼 수 있었는데요,
↓
앞으로는
여기에 벽돌색을 입혀
눈에 잘 띄도록 할 예정입니다
✔️기존 50m 간격인 자전거 표시는
↓
25m 간격으로 더욱 촘촘하게 배치할 거래요!
/
②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현재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거의 지워지거나 잘 보이지 않는
흰색 페인트칠만 남아있어요
↓
앞으로는
파란색 색채 블록을 설치해서
보행자가 '자전거도 함께 다니는 길'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래요!
자동차, 사고 싶은데 비용 부담된다면 '이것' 해보세요
Q.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서울시는 11월까지
녹색교통지역
(사직로·새문안로·우정국로·삼일대로)에
'자전거 우선도로' 개선사항을 시범설치 한대요
내년부터는 해마다 20㎞씩 늘려갈 방침이라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사항 또한
11월까지 방학로, 영동대로 등
13개 노선에 설치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각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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