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날치 신유진 "서울대 국악과 출신, 국악인 박애리 제자"

[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날치밴드 권송희, 신유진이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2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MC 하하는 “이날치 밴드의 한국 홍보영상 음악으로 쓰인 ‘범 내려온다’가 5억뷰를 기록했다. 최근 핸드폰, 피자 광고까지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하가 "서울대 출신이라던데"라고 묻자 권송희는 “저희가 학연 지연으로 뭉쳤다. 저는 서울대 학부 출신은 아니고 박사과정을 나왔다”고 밝혔다. 신유진은 “저는 학부 출신이다. 둘 다 국악을 전공했다”며 “다른 두 명도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권송희는 “다른 창작활동을 겸업 해왔는데 최근 이날치밴드에 전념하기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신유진은 “저는 박애리 선생님의 제자였다. 스승님이 국악의 틀을 깨는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셔서 저도 영향을 받았다”며 “저는 팝핀현준을 현준 사부님이라고 하는데 최근 팝핀댄스 버전으로 ‘범 내려온다’ 영상도 올려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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