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이적X김이나X전소미, 진심 담은 추천 리뷰

신소원 2021. 1. 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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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특별한 경험"
"스스로 상주고 싶을 것"
전소미, '가족' 언급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소울'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가수 이적, 전소미, 작사가 김이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석철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극찬을 담은 '소울' 메이트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송 '쉼표(with 윤석철)'를 직접 작사 작곡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적부터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 작사가 김이나, 그리고 '쉼표(with 윤석철)'에 함께한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석철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진솔한 리뷰가 담겨있다.

먼저 이적은 "너무 좋았다. 특히 후반에 (깊이의 의미에서) 뒷통수를 맞았다", 김이나는 "스스로 상을 주고 싶지 않을까", 전소미는 "매년 다시 가족들이랑 봐도 좋을 것 같은 영화다", 윤석철은 "너무, 너무, 너무 좋았다" 등 영화를 본 후 생생하고 리얼한 후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이적은 "존 바티스트의 음악이나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의 미니멀한 일렉트로닉 음악이 너무 좋았다", 윤석철은 "뉴욕과 태어나기 전 세상을 극명하게 잘 대비한 것 같다", 김이나는 "무언가를 체험하게 만드는 데 음악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등 '소울'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인 음악에 대해 200%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재즈 피아니스트인 윤석철은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조 캐릭터에 깊이 공감하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는 씬이 있는데 실제로 재즈 연주를 하게 되면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며 인상적인 장면으로 손꼽기도 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아티스트들의 호평과 추천 세례가 이어지면서 '소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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