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이렇게 심한데 피부 괜찮아?

요즘 매일 미세먼지 경보 알람이 울려요. 호흡기도 호흡기지만 피부 트러블 어쪄죠? 지금부터 미세먼지 심한 날 피부 케어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은 모두 브랜드 자체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해요. 아직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매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걸 보면 자외선 차단제처럼 명확한 미세먼지 차단 지수가 확립되지 않을까요?
(왼쪽부터)
1 닥터지의 약산성클렌징 워터 200ml 2만2천원.
2 라곰의 셀러스 미스트 토너 150ml 2만5천원.
3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₂O 250ml 2만5천원.
4 듀이트리의 더 클린 랩 모찌 클렌저 150ml 1만3천원.
미세 먼지가 심한 날은 1차 세안제로 노폐물을 닦아낸 다음, 저자극 폼으로 2차 세안을 해주세요. 진동 클렌저 같은 클렌징 도구는 이미 자극받은 피부에 2차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피해주세요!
(왼쪽부터 시계방향)
1 해피바스의 마이크로 2.5 미셀라 오일 인 클렌징 워터 400ml 1만5천원.
2 셀큐어의 피엠 2.5 블록 클래리파잉 클렌징 폼 150ml 2만5천원.
3 마데카21의 데카솔 안티 더스트 클렌저 135ml 1만2천8백원.
4 아이소이의 센시티브 스킨 안티 더스트 클렌징 워터 300ml 2만8천원.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을 줄이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발라줘야해요. 화학적 차단제는 피부에 유기막을 형성해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예방하고, 물리적 차단제는 피부에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자극없이 자외선을 차단하죠. 어떤 타입이든 좋아요 반드시 바르세요!
(왼쪽부터 시계방향)
1 겐조키의 스킨 탑 코트 SPF30/PA+++ 50ml 5만1천원.
2 쏘내추럴의 밀싹 안심 선크림 SPF50+/PA++++ 50ml 2만3천원.
3 시슬리의 휘또-블랑 브라이트닝 데일리 디펜스 플루이드 SPF50/PA++++ 50ml 33만원.
4 클라란스의 UV 플러스 안티-폴루션 데이 스크린 멀티 프로텍션 SPF50/PA++++ 30ml 5만9천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베이스,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위에 한 겹이라도 보호막을 덧씌우면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보송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평소보다 꼼꼼한 클렌징이래요.
(왼쪽부터 시계방향)
1 코드글로컬러의 레스이즈모어 N.오일컷 SHD 파우더 6g 1만원.
2 아이오페의 UV쉴드 선스틱 파운데이션 SPF50/PA+++ 15g 2만8천원.
3 메디큐브의 레드 노세범 팩트 8.5g 1만3천원.
4 차앤박의 안티-포어 미니마이징 실러 20ml 2만5천원.
주기적으로 덧발라 피부 위에 미세먼지 차단막을 형성할 수 있는 제품은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오일층이 분리된 흔들어 사용하는 미스트는 피부에 유분막을 형성해 새로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왼쪽부터 시계방향)
1 보나쥬르의 노세범 뽀송 미스트 50ml 1만4천원.
2 라네즈의 안티폴루션 피니싱 팩트 SPF30/PA+++ 12g 2만6천원.
3 쌍빠의 어딕트 포어리스 매직 에센스 105ml 1만9천원.
4 에스테덤의 시티 프로텍트 미스트 100ml 6만2천원.
언제 맑고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그 전까지 미세먼지에 내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