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진을 허하노라, 올봄 놓치면 후회할 HOT&NEW 뷰티템 5
코덕들의 심장과 지갑을 강타할 신상템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올봄엔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얻으며 대란을 일으킨 ‘믿쓰브(믿고 쓰는 브랜드)’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마스크에 묻어나고 건조함에 갈라지고.. 메이크업 고정이 시급한 이맘때를 겨냥한 듯! 미스트 맛집 달바가 보습력과 고정력을 동시에 갖춘 ‘블랑 드 런웨이 올데이 세럼 메이크업 픽서’를 출시했다.
미세 피팅 폴리머 공법을 사용해 뭉치거나 답답함 없는 안개 분사를 만끽할 수 있다. 얇게 밀착해 메이크업을 꽉 붙들어준다.
화이트 트러플, 화이트 플라워, 로얄젤리 등을 함유해 영양감도 풍부하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해 트러블이 걱정인 민감러들에게도 제격이다.
무엇보다 촉촉함이 달바의 효자템 저리가라다. 셀럽, 메이크업 아티스트, 승무원, 한혜진의 애정템으로 손꼽히며 구매 후기 2만 개, 누적 판매 300만 병 이상을 기록한 달바의 미스트 세럼을 떠오르게 한다. 이 정도면 가히 ‘미스트+픽서’라 불릴 만하다.
최근 광 맛집 맥에서 선보인 ‘라우드 앤 클리어 컬렉션’의 리미티드 스킨 피니쉬다. 로즈 골드, 피치 골드 2종으로 출시돼 때에 따라 하이라이터 혹은 블러셔로 쓰기 좋다.
요즘 부쩍 피부 톤이 칙칙해져 고민이라면 당장 구매각인데, 국내 입고 물량이 적다. 해외 직구를 노려보길!
촉촉하면서도 크리미한 발림성 덕분에 얇게 밀착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포스트 모더니스트 피치’는 마치 블러 효과를 입힌 듯 뽀얀 진주 광을 오래도록 내뿜어준다. 빛이 반사될 때마다 고급스러운 윤광을 뿜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도 샤넬, 디올, 구찌에 이어 뷰티 업계에 뛰어들었다. 무려 183년 만의 첫 메이크업 라인이라, ‘에르메스 루즈’의 3월 런칭을 앞두고 패션 업계, 뷰티 업계가 모두 들썩이는 중이다.
샤넬, 디올, 맥 등에서 제품 개발자, 에르메스 보석, 신발 책임자, 향소 조향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탄생한 립스틱이라고 한다.
총 24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블랙, 화이트, 골드 3가지 컬러의 메탈 케이스로 선보인다. 리필이 가능해 케이스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가격대가 웬만한 백화점 립스틱의 2배 값이긴 하나, 오렌지 박스만 봐도 가슴이 콩닥이는 에르메스 덕후라면 단연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을 듯하다.
개기름처럼 보일까봐 윤광 파데를 꺼렸던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에는 피부 친화 물질로 코팅된 래디언트 파우더, 쉬어 볼류밍 콤플렉스 등이 들어 있다. 얇게 밀착하면서도 촉촉함과 광이 오래 가는 파운데이션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인 것이다.
지성보다는 건성, 푸석푸석해진 피부가 사용하기 좋고, 여름보다는 봄, 가을, 겨울에 알맞다. 얇게 레이어링하면 커버력이 높아져 수정용으로 딱이다.
크림처럼 부드럽게 펴 발려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표현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움직일 때마다 촤르르~ 한 광채가 꿀잠 잔 피부처럼 보이게 해준다.
립밤 특유의 끈적임이 싫다면 프레쉬의 ‘슈가 카라멜 하이트레이팅 립밤’을 추천한다.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 입술 각질을 잠재워주는 깊은 보습감이 매력적이다.
프레쉬의 효자템인 이 립밤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타투 아티스트인 미라 아리아와 함께 협업 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8장의 일러스트 스티커가 포함돼 나만의 립밤을 꾸밀 수 있는 아기자기한 구성이다.
얇고 산뜻하게 발리는 제형은 아니다. 그러나 자기 전에 가볍게 한 겹 발라주면, 다음 날 매트 립스틱을 미끄러지듯 바를 수 있다는 것이 이 립밤을 믿쓰템에 등극하게 한 포인트다.
By. 이소희 기자
Sponsored by. 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