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신임 이사장, 율촌 우창록 명예회장 선임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2021. 3. 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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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신임 이사장으로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 명예회장이 선임됐다.
우창록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7년 법무법인 율촌을 설립했으며, 2019년 명예회장으로 은퇴한 뒤에는 재단법인 '굿 소사이어티'와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등의 이사장을 맡아 공익법제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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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신임 이사장으로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 명예회장이 선임됐다.
기아대책은 최근 진행된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우창록 신임 이사장이 전임 이사장이자 서울대학교 스승이기도 한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이사장 자리를 이어받았다고 밝혔다.
우창록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7년 법무법인 율촌을 설립했으며, 2019년 명예회장으로 은퇴한 뒤에는 재단법인 '굿 소사이어티'와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등의 이사장을 맡아 공익법제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우 이사장은 "기아대책의 소중한 섬김의 전통 위에 법률적 전문성을 더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며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희망을 싹틔우는 일에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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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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